개소리 -사심 에 이어서 보조카드 조언카드에 대해 짧막히 몇글자 남김
이 글은 타로카드를 점술적, 예언적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만 유효한 지식을 전달함.
타로카드에 논리는없다, 자기가 느끼는대로 쓰면된다, 자기만의 방식이 있는법이다
라고 하는사람들을 위해 쓰는글이 아니니
저렇게 타로를 대한다면 보기에 굉장히 불편할수있음. 안보는걸추천함
추가 카드, 보조카드를 뽑아서 해석하면 안된다.
첫번째 이유.
3장이면 3장 켈틱이면 켈틱
정해진 배열안에서 내담자에게 유의미한 조언을 도출해내야 '배열을 올바르게 읽었다' 라고 할수있다.
(실제로 과거나 미래점이 적중했냐 는 별개)
이미 깔린카드에서 조언을 뽑아내야한다.
보통 배열을 깐 후 보조카드, 추가카드 등을 뽑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보조카드, 추가카드를 뽑는건
리더의 역량 부족이거나, 쇼맨십이다.
아래는 며칠전 내가했던 간단리딩.
질문자는 여자고 남자와 헤어진게 약간 아쉬운 상황.
헤어진 남자가 여자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었다.
깔린 카드(증거) 들을 바탕으로 조언을 한다면
남자는 아직 여자를 못잊었으니 여지를주면 달려들겁니다
혹은
남자가 먼저 다가가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니(9s 17) 새로운 시작을 원하시면
반드시 님이 물꼬를 터야합니다
라는식으로 조언을 해줄수있겠지. 새로운 카드를 뽑는게아니라.
조언, 해결책 이라는건 반드시 연계해석을 거쳐야하는만큼 해석의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그래서 쉽게 못하는거고 책임감이 여기서나옴
면피의 일부로서 리딩능력이 개차반인걸 숨기려고 조언카드를 뽑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추가카드를 뽑는 유타리더를 본다면 대부분 거르는게 맞다
(간혹가다 배열해석을 끝마친후 어떤 조언을할지까지 정해놓고 쇼맨십의 일부로
추가카드를 뽑는경우나, 본인도 말이안되는걸 알지만 진상퇴치용으로 추가카드를 뽑는 경우도 있다.)
추가카드를 뽑으면 안되는 두번째 이유는
정해진 배열법 시스템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켈틱을 예로 들어보자
켈틱크로스의 3번째 자리가 아래에 위치하는,
현재 타갤에서 대세로 자리잡고있는 버젼은 오리지날에서 몇차례 개정된 버젼이다.
오리지날 켈틱크로스는 3번자리가 위쪽에 위치하고있다.
어떤사람이 어떤의도로 켈틱을 만들고, 개정했는지 알면 좋겠지만
그것까지 몰라도 제작자가 만들어둔 시스템을 따라야지 그걸 무시하고 쓸거면
배열법을 사용하는 의미가 없다.
그냥 자기맘대로 카드깔고 맘에드는 얘기가 나올때까지 한장씩 추가하면된다
굳이 특정한 배열법을 쓸 필요가 없다.
애초에 뽑으면 안되는이유를 대야하는게 아니라
추가카드를 뽑아도 되는 근거를 대는게 맞다.
정해진 시스템을 벗어나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든다면 새로운 시스템을 어떻게 써야하고
기존 시스템과 차별점이뭔지 증명하는건 후발주자가 할 일이다.
추가카드를 써도되는 조건이나 근거를 알고계신 분이 있다면 댓글에 알려주길 바란다.
나는 추가카드를 써도 되는 합리적인 논리를 본적이 없다.
정해진 시스템을 왜써야하냐? 배열법을 왜 써야하냐고 묻는다면
그것까진 내가 말해줄순 없다.
구글에 널린게 자료니 찾아보시라는 말밖에 못하고 하다못해
네이버 카페에도 널렸다. 고급 지식이 아니다.. 다만 양이 많을뿐
연계해석으로 조언을 뽑기 힘든 사람들은
대놓고 배열내에 조언 자리가 있는 배열을 선택해서 읽으면
훨씬 수월하게 리딩을 할수있을것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