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나서 진짜 너무 힘들다보니 타로 엄청 많이 봤던 것 같아

타갤에서 리교도 엄청하고 자점도 보고... 어쩌면 그 사람도 나처럼 힘들지 않을까

언젠가 연락이라도 한 통 오지않을까... 하고 엄청 많이 기다렸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진짜 타로에 엄청 많은 시간을 써버렸어... 의미없이 제너럴 유튜브 타로도 엄청 들었다 ㅎㅎ..


하루종일 타로 붙잡고 있는 날도 있었고 밖에 나가서 일하면서도

틈만 나면 폰으로 그 사람은 어떻게 지낼까? 하고 검색해봤던 것 같아

그 사람이 올리는 글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거 같기도 하고

나없는데도 너무 잘 사는 모습보니까 속이 아프더라 ㅅㅂ


그렇게 두 달 넘게 보내다가 문득

내가 이렇게 폐인처럼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힘든 마음은 둘째치고 다른 쪽으로 시선돌리고 일상 잘 살아보려고 노력했어


지금은 벌써 반년이나 흘렀네 ㅎㅎ...

이제는 정말 그 사람 소식 전혀 궁금하지 않아. 그리고

내가 이별을 빨리 받아들이지 않았던게 너무 후회되는 것 같아

아 그래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헤어진지 세 달 넘었는데도 하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일상에서 전애인을 못잊었던거 같고 그래


말에 두서가 없는데 헤어지고 나서 타로보는 사람들 있으면

너무 오래 힘들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