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갤까지 와서 적을 말은 아닌거 알지만
운세든 뭐든 반드시 타로 점대로만 흘러가는건 아님
내 행동 생각 하나하나가 작용해서 바뀌기도 하고
반드시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음
예를 들어서
타로 점을 봤음
그 사람은 내담자님을 안 좋아하고 찐인연이 있으니 이만 끝내는게 맞아요 라고 해서 끝냈다가
나중에 사실은 그 사람이 찐순정남이었고 내담자바라기였는데 차여서 다른 인연을 만났다고 하면
나중에 피눈물 나지 않을까?
왜 찼지 내가 더 노력해볼걸 좀 더 표현할걸 참아볼걸 하는 생각 하게되서 괴롭지 않을까
물론 믿고 말고는 자신의 선택이지만 (타로점 보는 사람들 저격아님)
바닥을 치다못해 바닥 아래까지 뚫을지언정
타로 점 보다 나를 믿는게 그나마 후회를 덜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었음
나 그래서 연애운 볼 때 웬만하면 좋은 말만 해주고 적극적으로 밀고 가봐라고 해줌ㅋㅋ 솔직히 여기 오는 사람들 찐 내향형들 많은데 티도 안내고 속마음 봐달라 이러면 속터져 걍 널 생각하니까 밀고 가보라고 그래야 결과가 나오지
난 오히려 바람둥이 환승연애 충이었는데 ㅋㅋ 찐순정남이라고 나와서 개 속음 ㅋㅋ
저도 연애는 특히..
무슨 의미인지 알고 나도 어느정도는 공감하는데 긍정적으로 용기내란 쪽으로 리딩해줬는데 내담자가 하필 망상병 환자라면 골치 아파짐. 가게 오는 손님이 나 좋아한다(기정사실화)-근데 말을 안거네?-신점에서 내가 남자 많은줄로 오해하고 접었대-다짜고짜 오해라고 본인 남자 없다고 수요없는 해명함 타로볼땐 상황설명 안하고 보니까 모르지 나중에 이상해서 파보면
저런 비슷한 상태인 사람들 많음 갑자기 커피사러 왔다 해명들은 남자는 이게 무슨 일인가 했겠지
용기 내보라는 뉘앙스를 엉뚱하게 이해한 내담자 잘못이지 갤러가 잘못한거 아니라고 생각함 받아들이는게 사람마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억측으로 밀어붙이는건 에바지..
앗 저건 예시고 결국 상담은 이래도 저래도 욕먹기 쉽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 긍정적으로 읽어주고 싶지만 니말 들었다가 재회안됐다ㅠㅠ 차단당했다 이런 말 들으면 솔직하게 읽어줄걸 싶었던 경험이 있어서요ㅠㅠ
저도 이해해요.. 타로는 단편적인거만 보여주는거지 상황 설명 없이 정확성 따지자면 차라리 신점 보는게 나을듯.. 타로는 어디까지나 조언 + 재미로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 또한 장거리 남친이랑 헤어지기 직전에 오프로 타로 봤는데 남친이랑 별로 문제없는것처럼 말했거든요. 그때 타워가 나왔는데 그걸 장거리가 끝난다 라는 식으로 해석하시더라구요. 장거리가
끝나긴 했는데 헤어짐..ㅠㅠㅋㅋ 신점에서는 그 시기쯤에 인연의 끈이 끝난다는 식으로 말했었갖구 차라리 상세하고 정확한 점괘 보고싶다면 신점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신점도 100프로 맞는건 아니지만요..!
타로는 선이 아니라 점이라서 어떤 부분만 보여줄수있음 그래서 미래를 딱 정해서 보여줄수있는게 아녀 타로 몇장으로 어떻게 미래를 보겠어
오히려 이런 글 좋은 듯,,, 점술에 너무 모든 걸 의존하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