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를 뽑을때 특정 미래에서 안좋은 결과가 나오면 나는 늘

'그럼 이렇게 하면 어때요?' '이렇게 하면 피할수 있을까요?'

이러면서 좋은 결과가 나올법한 시나리오를 다시 구상해서 카드에게 내놓곤 하거든. 그럼 카드도 '오, 니가 그렇게 행동한다면 결과가 다르게 나오겠지.' 이러면서 다른 결말을 보여주고ㅋㅋ


요즘에는 그 방식으로 깨진 썸을 다시 되돌려보고 싶어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나리오 돌려가며 전략적으로 재회시도하고 있는데, 내가 긍정적인 결말의 시나리오대로 행동하니 진짜로 구썸남 반응이 변하고 있어서 기분 좋다.

그리고 3월 연애운도 일주일 전에는 침체기로 나왔는데, 내가 새로 짠 시나리오대로 행동을 다르게 하고 일주일 뒤에 다시 뽑으니까 새로운 사랑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좋은 카드들이 연속으로 뽑혀나오고 있어.

카드를 1년 가까이 뽑아보며 느낀건데 타로는 단순 점사용이라기보다는 현 상황에 따라 기운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를 예측하는 확률 예측 도구에 더 가까운듯. 그러니 이걸로 결과를 맹신하기보다는 현재의 내 앞길을 예측하고 안좋은 일을 피하는 용도로 쓰는게 맞는것 같다.

혹여나 안좋은 결과 나와서 실망하는 갤러들 있으면 불안해하지 말고 나처럼 해보는것도 추천하고싶어. (대신 가질수 없는것까지 욕심내며 집착하는건 비추! 딱 상처받지 않고 본인이 감당 가능한 정도로만 시도하기.)

다들 힘내고 좋은 결과 가져가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