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성관계에서 늘 이 세가지 케이스 중 하나가 된다고 봐야돼.

1. 나의 사랑이 그 사람에게는 상처인 케이스

2. 그 사람의 몸과 마음이 합심해서 나를 원하는 케이스

3. 지인으로선 괜찮지만 도저히 이성적인 케미가 안 돋는 케이스


우리를 타로 보게 하는 케이스는 1과 3이 되었을 때인데

1이 되었을 때는 본인도 거의 알고있어.

만약 1인지 3인지 잘 모르겠다면

그 사람이 너의 카톡을 씹는지 보면 돼.

읽씹이거나 안읽씹 혹은

답을 해주긴 하는데 하루나 이틀 뒤에 해주면 너는 1이야…

그 사람이 바쁜 사람이다…라는 논리는 통하지 않아. 알지?

스스로를 속이지 말자 우리…




3번의 경우가 제일 애매하지.

내 카톡에 답도 적당히 칼답이고(최소 하루는 안 넘김)

내가 밀어붙이면 약속 잡고 만날 수도 있어.

막상 만나면 분위기가 또 나쁘지 않아.

자 그럼 이제

우리를 제일 미치게 하는 3번의 경우에 대해서 정답을 말해주자면

‘본질적으로’

1 = 3

이야.

왜냐고?

2가 아니기때문이지.

2여야 연애가 되고 발전이 있을 수 있는거야.

연애는 아리까리해서는 절대 발전이 있을 수 없어.

설사 발전이 있다 해도 그건 사상누각이란 말이야.

내가 1이나 3일 땐 헷갈릴 수 있어.

하지만 2일 땐 헷갈리지 않아.

어떤 2도 내가 2라는 걸 모를 수 없어.

혹은 내가 요만큼만 하면 바로 2가 되리란 것도 모를 수 없지.

칭구들아.

2일때만 기대하고 진지해지자.

1이나 3일 때는 그 관계를 진지하게 다루지 마.

니가 상대를 2로 본다면

니가 2일 확률은 더욱 더 극히 적어지고

1은 아닌거같은데 2도 아닌거같다 싶으면

넌 3인거야.

그럼 그냥 상대를 깔끔하게 포기해.

니가 포기하는 그 순간부터 그 관계의 모든 진실을 알 수 있어.

니가 헷갈려하던 너의 번호

나는 2인가 3인가.

나는 1인가 3인가.

2였다면 상대방은 널 미친듯 잡을것이고

3이었다면 그대로 끝날것이야.

2였다면 다시 만나면 되는거고

3이었다면 감정소모를 아낀 너 자신을 칭찬해주면 돼.

간혹 2를 잘 못 잡는 븅신들이 있어.

그런 븅신들은 사겨도 속터지고 골치아프니까 그대로 드랍해주면 돼.

가치 없는 사람때문에 마음 아프지 말자.

그 사람은 사랑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아니 내 말은…지금 니가 그 관계에서 가치가 업잖아…

니가 걔만 아니면 충분히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인데

지금 걔때문에 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잖아…

걔때문에 가치 없어진 너를 다시 가치 있게 만드는 방법은

니 인생에서 걔를 빨리 아웃시키는 수 밖에 없어.

걔만한 사람 못 만날거같다구? 아냐. 만날 수 있어.

걔보다 더 괜찮은 애가 너를 2로 봐주기도 하는게 연애야.

항상 연애에 대해 너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기 바란다.

그럼 너의 연애상대는 갈수록 업그레이드 될거야.

이쁜 사랑 하자. 좋은 날은 꼭 와.



이상 연애에 관한 긴 똥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