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에 친구에게 말로 그랑타블로 리딩해준적있음.
대충 총체적인 3월의 운세<이게 질문이었는데

배열이 좀 많이 암울했었음. 돈이 어느정도 들어와도 빠져나가는게 많다던지, 학업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을것같이보이는 그런 배열들이 많았었어 (참고로 이 친구는 막학기만 남은 졸업예정자임)

근데 딱하나 특별해보이는게 연애쪽이었음.
사진안찍어서 다 기억나는건 아닌데 라이더랑 백합이 같이 따라 나온다던지, 여자카드가 백합자리에 있던게 기억이 남.

나는 질문자가 학생일 때 보통 백합을 교수쪽으로 해석하는데 (백합은 연장자, 멘토 등등을 의미하니까)배열이 뭔가 심상치 않더라구.
그래서 아마 너 연상의 여자분과 썸씽이 생길거같다. 이랬는데 걔가 나 곧 졸업하는데 썸씽은 뭔 썸씽이냐고ㅋㅋ 놀리길래 쪽팔려서 걍 빠릿빠릿하게 리딩 끝냈었어

2월이 다 끝나갈 때 걔한테 연락와서 다시 만남. 평소처럼 대화하는데 걔가 전에 카드봐준거 생각나냐고 나한테 물어보는거임
들어보니까 그 후로 몇주뒤에 예전에 연락끊겼었던 연상 여자분이 자기한테 연락왔었다는거임ㅋㅋ
그 분이 오랜만인데 같이 술이나 마시자고 연락와서 재미있게 놀다보니  니한테 타로본거 생각나더라 그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고ㅇㅇ;

신기하긴 해서 오 후기 고맙다 임상으로 잘 써먹을게 이러고 그냥 넘어갔는데
4월초가 된 지금이 되어서 걔랑 또 만나게 됐거든?
약속장소 잡으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걔가 그때 얘기를 꺼내는거임. 나는 그때 그 여자분이랑 가볍게 얼굴보고 끝난줄 알았는데
그 때부터 계속 만나고 있었대. 사귀는 사이는 아닌데 니말대로 된거같다고 그러더라ㅋㅋ... 오늘 만나면 더 얘기해준다는데 실제지인한테 이렇게 후기들은적없어서 얼떨떨하네


그때 진심 재미로본거라 사진찍지도 않아서 찐 배열이 없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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