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그렇게 안좋은 카드는 아니지만.

관계운에서는 속마음같은 질문에서 떴을때 기본적으로 겉모습과 속마음이 다르다는 의미로 나왔어..
먼저 짝남속마음으로 자주 나왔음. 정말 그를 교황남이라 부를 정도로 ㅋ

공적 관계고 보는 시선이 많았던 상황이었기도 한데, 나한테 특별히 맘은 없지만, 내가 다가가는데 아주 철벽도 아니고 전에는 나한테 적극적으로 말걸거나 장난치던 적도 있었어서 날 많이 헷갈리게 했거든.
공적 관계니 겉으로 적당히 처신하고 있었던 거였음.
(좋아하는데 아닌 척, 혹은 관심없는데 적당히 맞춰줌. 둘중 하나였겠지)


두번째. 나랑 정말 친했던 친구.
언젠가부터 뭔가 나와의 약속을 계속 미루고, 미뤄졌는데도 다시 일정을 안잡고 그래서… 뭐지? 싶어 카드 뽑아보니까 계속계속 교황이 나왔어.
나중에 알고보니 나한테 거리두고 있었던게 맞았음. 자기는 일부러는 아니고 먼저 연락을 안하게 된거 뿐이다. 라고 했지만 얘기하다보니 사실 나한테 서운한게 있었고, 그걸로 인해 내약속을 미루게 된거란걸 인정했음..
( 이건 여담이지만, 그게 뭔지모르지만 미안하다. 내 어떤면이 그랬는지 얘기해주면 고치겠다. 우리 사이 다시 점검해봤으면 좋겠다. 나는 진지하게 얘기 나눠봤으먄 좋겠다고 했는데 그친구는 계속 회피하다가 결국 내 카톡 다씹고 잠수탐. 아직까지.. 진짜 좋아했고 친했던 친구였는데 나한테 너무 상처로 남았어)

아무튼 인간관계 사이의 질문에서 교황이 나왔을 때, 상대방의 모습이 진실된 모습은 아니라는 의미. 자기 마음을 숨기고 있다는 의미.(의도적으로 숨기든,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가면을 쓰든간에) 숨기는것 뿐 아니라 아닌 척 하고있는.
사회적 관계에서는 으레 나올 수 있겠지만
내 경우처럼 좋아하는 사람 또는 제일 친한친구에게서 나온다면 가장 아픈 카드가 됨…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