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불안해서 똑같은 질문하고 다닐 때가 있었고 누군가에게는 위안을 줄수 있는 걸 부정할 생각은 없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역방향을 보지 않는 이상 카드가 74장인데 그중 부정적이기만 한 카드가 얼마나 될까..

그럼 당연히 좋은 얘기가 나올 확률이 더 크다 생각하는데 그렇게 좋은 얘기를 주로 듣다가 가끔 같은질문에 대해서 부정적인 답이 나오면 그게 또 사람 미치게 하지 백번 이해함

사실 카드 자체도 완전히 긍/부보단 애매한 뜻이 많다보니 특히 재회운이나 썸이나 이런 주제로 점을 친다면 내가 한번에 납득하거나 속시원하다 싶은 대답을 듣기 어려운거 같음 대부분 "마음은 있는데 안움직인다" "끊어지지 않는 인연이다" "시간 엄청 걸릴거다" 이런 대답이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거고ㅇㅇ

나도 현남친 사귀기전에 이뤄지기 힘든관계라 입갤했던건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우물 먼저 판게 정답이더라 진짜로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싶으면 섹드립이든 뭐든 연락이나 플러팅을 해보셈 마음이 있는 인간이라면 어떻게든 피드백을 직접 보여줄테니까

마음고생하는 갤러들 많아서 걱정되기도 하고 예전생각도 나서 글 써봄,,, 갤러들은 마음고생 안하고 종이쪼가리에 일희일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