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지 1달 됐어. 개인 기록용으로 몇 자 적어 볼게.

리딩 경험이 아주 많지는 않기 때문에 중간중간 임상 비어있는 카드들도 있음. 차차 추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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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사 : 노빠꾸, 다혈질 열혈 성향이 맞기는 한데 이게... 무조건적으로 이런 사람이다, 라고 단정지으면 곤란하더라.

내 경우에는 평소엔 유들유들한테 특정 화제 관련해서만 (예를 들어 정치처럼...?) 핏대 세우는 사람에게도 나옴.



2. 어머니 : 뭔가 특징적인... 카드는 아님. 보살핌이랑 비슷하게 무조건적인 지지와 애정을 요구하거나 그러한 애정을 실행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옴



3. 자아 : 이런 사람들은... 약간 황제 카드랑 비슷한데, 개인적 임상으로는 고민이 있어도 잘 안 말 하는 사람들이었어. 에고가 쎄고 자존심이 있어서 앓는 소리 같은 걸 잘 안 해. 그래서 침묵이랑 같이 잘 뜨더라구...

애인이 자아 성향의 사람이라면 아무 말 없이 그럭저럭 잘 지내서 불만 없이 나랑 행복한 줄 알았는데, 막상 속내 까발려 보면 나한테 쌓인 거 많은 경우가 꽤 있음.



4. 연인 : 내 임상은 금수저... 주변에서 필요한 걸 모두 제공해 주니까 나태하게 띵까띵까, 일할 필요도 마음도 없이 쾌락적이면서도 권태로운 일상을 보내는 사람.

이렇게 누군가의 성향이나 과거 같은 면에서 나오면 성별에 상관 없이 금수저 정도로 읽음. 이성편력 존재할수도.



5. 중재자 : 애인이랑 열심히 카톡으로 안부 주고받을 적 나옴 그 전까진 대화를 많이는 안 했거든

확실히 SNS 관련한 임상에서 많이 나온 것 같애. 말 잘 하고, 쾌활하고 매력적인 인상.



6. 봉사자 : -



7. 파트너 : 연애 이전 탐색전... 같은 느낌으로 나왔어. 썸 비슷하지만 언제든 깨질 수 있음. 가벼운 호감 관계.



8. 유혹자 : ㅋ 내 애인 공부해야 하는데 나랑 맨날 놀거든... 나에 대한 속마음으로 이거 떴다. 말 그대로 할 일을 해야 하는데 자꾸 눈 돌아가게 만드는 유혹의 카드.



9. 설교자 : 어떤 느낌이냐면... 꼰대, 가르친다는 느낌도 있지만

예를 들어 내가 친구 A에게 '너 요즘 새 남친 생겼다며. 좋냐?' 같은 인사치례/예의성 질문 한 번 했다고 A가 1시간 반 동안 남친 얘기만 하는 거야. 무슨 뉘앙스인지 알겠지...? 스스로는 나름 이성을 붙잡고 딱 할 말만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남이 생각하기엔 부담스럽거나 과할 수 있음.



10. 주인 : 난 이 카드 정말 뜻을 모르겠는데 간접적 끝을 의미한다는 임상에 대해 깊이 공감함. 그런 관계에서만 나옴.



11. 광대 : 나 빡센 곳에서 취직했는데 그곳 룰이나 업무 수칙 하나도 모를 적, 언제 어떻게 사고 칠 지 모르고 어디로 튈 지 모른다는 점에서 나를 뜻하는 카드로 많이 나옴.

근데 원래 내가... 출근시간 정말 딱 맞춰 오기도 하고 사람들한테 특이하단 소리 많이 들어. 그런 느낌의 카드야.



12. 천사 : 다 흘려 보냄. 될 대로 돼라.



13. 반항 : 삐진 거임... ㅋㅋㅋ 근데 내 경우에는 뭔가... 치기나 욕망에 힘 입어 정해진 루트나 운명에서 벗어나려는 사람에게도 떳어. 이게 이성적이지 못한 선택일지도 모르지만 감정에 못 이겨 정해진 길을 벗어나는 모양새.


14. 이브의 두 얼굴 :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이 다를 적. 내가 생각했던 나보다 실제 나의 능력이 더 부족할 적에도 나옴. 혀튼 상상과 현실에 괴리가 존재해.



15. 의사표현 : -



16. 양립불가 : 말해 뭐해. 좋아하지만 입장이나 사상적 측면에서 너무 안 맞아서 헤어질 수 밖에 없음. 혹은 꼭 좋아하지 않아도 얘랑 죽어도 사귈 맘 없을 적 뜸.



17. 보살핌 : 무지성적인 지지를 하고 있거나 그러한 지지가 필요함. 조건 없는 사랑... 이 필요한 사람 등.



18. 가족 : 난 가부장적이고 상호의존적인 관계, 당신 없음 안 돼... 같은 커플에게 나왔어.



19. 낙태 : 말 그대로... 너무너무 원하고 간절한데 정말 어쩔 수 없는 강제적 사유로 인해 무언갈 포기하는 모양새.

꼭 관계의 포기가 아니라 개인적 임상으로는 애인이랑 같이 놀고 싶은데 빨리 해야 하는 과제가 있어서 연락이나 약속 미룰 적에도 뜸.



20. 므네모시네 : 과거의 기억이나 추억으로 인해 여즉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



21. 얼음여왕 : 속에서는 복장이 찢어지는데 겉으로 티를 안 냄.



22. 해방 : 내 경우에는 이별 뿐만 아니라 지지부진했던 관계가 재정립될 적 나온 듯. 비단 이별 뿐만이 아닌 썸 > 연인의 관계에서도 나옴. 말 그대로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관계를 새로 정립함.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 다들 이 문장 알지? 그대로야.



23. 잠자는 미녀 : 연락 회피, 차단, 두절, 시체처럼 쉬고 싶은 상태.



24. 전투 : 꼭 싸우자... 가 아니라도 무언갈 1대1 대화로 한 번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싶을 적 나와.



25. 여왕 : 개인적 임상으론 이런 사람들은 약간 고양이 같아서 내 쪽에서 치대도 벽이 잘 안 무너져. 자기만의 기준이 뚜렷하고 관계를 대하는 데 있어 먼저 다가오지 않음. 만만하지 않은 사람. 그치만 매력은 분명 있음.



26. 배우 : 사회생활 받고... 애정이 식었는데 의무적으로 관계를 지속할 적에도 나와. 사랑을 연기하니까...



27. 병든 왕 : 난 상황이 개노답이라 방에 처박혀 히키코모리처럼 쉬고 싶을 적 나왔어. 손 쓸 틈이 없고 내 능력 밖의 일일 때.



28. 결혼 : 말해뭐해 서로 좋아하는 카드



29. 마법사 : 이건 어떤 느낌이냐면... 불륜에서 떴거든.

불륜 당사자는 이 관계가 결혼까지 골인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세간 사람들이 보기엔 너 미쳤니? 소리가 절로 나오는 관계.

자기 세상에 빠져 있기에 객관적 판단이 잘 안 되는데, 제 3자가 보기엔 개헛소리인 관계일 적 많이 나옴



30. 행운 : 다른 임상글에서처럼 헤어지면 사이다 마시는 관계에서 많이 나옴ㅋㅋㅋㅋ 너무 후련해 보임.



31. 짐 : 헛수고 (애쓴다...) 랑 비슷한데 헛수고는 진짜 안 되는 걸 붙잡고 있다면, 짐은 좀 더... ㅈㄴ 힘든데 그걸 감수하고 나아감.

예를 들자면 헛수고는 3번 차이고서도 여전히 플러팅 하는 거랑 비슷하고, 짐 카드는 애인이랑 너무 성향이 안 맞지만 그걸 감수하면서도 만날래... 같은 느낌



32. 몰락 : 망신 당함. 자존심이 제대로 꺾임. 낭패.

개인적 임상으로는, 자아 성향을 가진 분이 계속 입 다물고 있다가 애인한테 나만 잘못한 거 아니고 너도 지랄맞은 부분 ㅈㄴ 많다고, 처음으로 속내 드러냈을 적 애인 속마음으로 나옴.



33. 후퇴 : 내 임상으로는... 불륜 깨고 원래 애인에게 돌아가면 마음의 평안을 되찾는 상황에서 나옴. 스스로의 행동이나 내면을 되돌아 보고 치유함, 잠시 휴식기를 가짐, 같은 카드.



34. 사랑 : 고추심심이... ㅋㅋㅋㅋㅋ 육체적 끌림 그러나 깊은 사랑까진 아님



35. 죄수형틀 : 뒷담화. 말 그대로... 다같이 어머 저 미친새끼. 할 적 나옴 카드 자체의 이미지가 너무 뚜렷해서 할 말이 없다.



36. 죄책감 : 난 이거 이미지 리딩 했을 적 너 이새끼 너도 한번 당해 봐라 <<에서 나옴 ㅋㅋ



37. 불일치 : 성향이 안 맞아... 근데 양립불가처럼 헤어진다, 까진 아니고 그냥저냥 커플로 잘 지낼 적에도 잘 나와. 걍 속으로만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케이스.

한 쪽이 져 줘야 하고, 한 쪽은 대화하고 싶어하는데 한 쪽은 그럴 맘 없을 때도 잘 떠.



38. 흡혈귀 : 등골 쪽쪽... 이 맞음. 나는 신입 때 선배들 진 빠지도록 따라다니고 배우고 사고칠 적 나를 보는 선배들의 속마음으로 나옴.

연애적으로는... 그 사람이 나보다 많이 퍼 주는 사람이었는데 날 보는 속마음으로 나옴. ㅋㅋ...



39. 십자군 : 노빠꾸 돌진.

내 임상으론... 혼자 나 때문에 고민하는 건가 지레짐작 하면서 속앓이하고 헤어져야 하나 김칫국 드링킹 할 적 ㅈㄹ하지 말라고 나왓음 ㅜㅜ



40. 헛수고 : - (근데 확실히 애쓴다... 로 읽으면 대충 맞아.)



41. 골칫덩이 : -



42. 완벽한 바보 : 답 없고 자기가 손 쓸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병든 왕이랑 비슷한 맥락을 가질 때가 있는 것 같음.



43. 황금 소녀 : 난 이것도 사회생활의 카드랄까... 서로 가면을 벗지 않고 데면데면, 속내 밝히지 않고 그럭저럭 지낼 적 나옴.



44. 집착 : -



45. 황금 우리 : 가스라이팅. 스스로 마음의 벽을 차단하거나 남이 제게 다가올 건덕지를 차단할 적. 누군가의 행동 반경을 제한할 적 나오는 카드.

개인적 임상으로는 직장에서 고분고분 기어오르지 말고 시키는 대로 잘 따라라~ 할 때 나옴. 선 넘지 마, 정도.



46. 꼭두각시 : 그 사람을 내 마음대로 재단하고 싶을 때, 가스라이팅.



47. 물질과 영혼 : 어떤 거냐면... 물질공세 명품 사주기 등등으로 환심을 사 봤자 그 사람의 진심을 얻을 수는 없다는 뜻



48. 창조에 대한 책임 : 난 이거... 창작이랄까, 요즘 관심이나 글 쓰기가 뜸해진 창작 관련 취미에서 나옴.



49. 작별 : 말해뭐해 헤어지자 ㅋㅋ



50. 영혼의 정원 : 헛된 희망...? 헤어지기 전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자 ㅎㅎ 했는데 헤어져 버려서 더 이상 그 약속을 지킬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미련 가질 때



51. 전략가 : 내가 이렇게 굴면 쟤는 이렇게 굴겠지? 하고 인간관계로 머리 굴리는 사람.



52. 허영의 시장 : 불륜할 때 나옴... 그럭저럭 관계는 유지되지만 마음이 식었고 딴 맘 품었을 수도



53. 피리 부는 사람 : -



54. 스승과 제자 : 관계에 책임감, 의무가 없다. 황금 소녀랑 비슷한데, 그것보다 더 긴밀해.



55. 고난 : 차단 당했을 때. 연락 끊어라. 혀튼 대화나 커뮤니케이션 잘 안 되거나 연락 끊어야 할 때 나오는 카드.



56. 꿈꾸는 남자 : 4차원. 엉뚱함... 뭔 생각해? 하면 저런 구름 모양은 뭐라고 부르더라... 같은 답이나 하는 사람



57. 침묵 : 너가 좋아서 네게 좆같은 점이 있어도 말 안 할게 의 카드.

보통 자아랑 많이 뜸. 제 딴에는 이걸 말한다고 해서 관계가 나아지긴 커녕 힘들어질 수 있어서 말 안 하는 거임. 회피성, 혹은 대인배의 카드.



58. 일상적인 관계 : 권태기...? 뭔가 도파민 넘치고 막 즐거운 시기 다 지나간 뒤 소강된 상태의 관계, 혹은 도파민 그만 찾고 그러한 일상을 받아들어야 할 적 나오는 카드.



59. 자책 : 도 이상으로 자책할 때. 잘못한 거 없는데 너무 내 탓인가? 하고 지레짐작하며 발동동 하는 사람한테도 떳어. 내 임상.



60. 종교재판 : -



61. 공포 : 여자가 ㅈㄴ 부담스럽게 대쉬하는데 그걸 싫어하는 남자 속마음으로 나왔음

양립불가 만큼이나 이거 썸 타는 사이 속마음으로 뜨면 그 커플 성사 못 됨.



62. 복수의 여신 : -



63. 속임수 : 불륜할 때 나왔어. 말 그대로 무언갈 속이고 있음.



64. 재앙 : 말 해 뭐해... 싸우고 재결합하고 싸우고 재결합하고 or 초장부터 오지게 안 맞았는데 여전히 함께하는 커플한테 떳음.



65. 믿음(심볼론) : 난 헤어질 위기지만 기본적으로 관계에 대한 신뢰가 존재하는 커플 속마음으로 떴어.



66. 슬픔 : -



67. 이별 : 절교



68. 왕과 왕의 두 자녀 : 장거리 연애? 보고싶은데 볼 수 없고 개입하고 싶은데 개입할 수 없음



69. 광신도 : 나 일 졸졸 따라다니면서 배울 적 직장 선배가 날 보는 속마음으로 나왔어. 말 그대로 선배가 가르쳐 주는 걸 싹 믿고... 따른다는 뜻

가끔은 무리지어 똘똘 뭉쳐다닐 적에도 나와.



70. 우울 : 이미지 리딩으로 나왔는데... 나 무표정에 등 굽어있다고... ㅜㅜ



71. 불사조 :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다, 과거를 잊고 좋은 마음으로 관계를 재시작하자, 정도

사별한 분이 새 사람 만날 적에도 나옴. 어떤 면에선 양자도약과 비슷할지도?



72. 거짓된 후광 : 사회 생활, 겉과 속이 다름. 여사제 느낌.



73. 고해 : 속마음을 편히 털어놓고 싶을 때. 뭐든 시원하게 사과받거나 하고 싶을 때.



74. 양자도약 : 환승이별 인정해... ㅋㅋㅋㅋ 근데 이직이나 관계의 발전 면에서도 나왔어.

이것도 사별한 사람에게서 나옴. 전체적으로 전 인연에 대한 미련은 없는 것 같달까... 광대라 그런지 후련해. 그리고 논리적, 이성적인 도약이라기 보단 좀 더 내가 끌려서, 직감적으로 원해서 앞뒤 생각 않고 뛰어든다는 느낌.



75. 피티아 : 점 그만 봐라... 연락 그만 기다려라... 정도?

개인적 임상으로는 스스로 움직인다기 보단 운명의 흐름이 자기에게 좋은 쪽으로 흘러들어오길 바라는 사람들에게서도 많이 나왔음. 주관이 결여되어 있는데, 때마침 썸붕남에게 다시 연락이 오길 바란다던가 하는.



76. 감금 : -



77. 운명의 여신 : 헤어지진 않았는데 상대가 이별을 고했을 적 기꺼이 헤어질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 말 그대로 운명을 받아들이려는 스탠스

자기가 큰 잘못을 해서 상대가 이별하자고 해도 받아들이려 할 적 나옴



78. 성배의 질문 : 이 질문을 할 타이밍/관계가 아님 (김칫국), 그만 좀 물어 봐, 그걸 왜 나한테 물어, 카뽑할 시간에 노오력을 해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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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자기 임상도 같이 공유하고 가 주라.

다들 즐거운 심볼론 리딩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