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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부고가 연달아 있었어서 심란한 마음으로 지내다가
인간적인 호감인지 이성적 호감인지 긴가민가하지만 아무튼 잘해주니 좋다! 싶은 호의를 받고 조금은 살아난 뾰롱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걔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가 간단하게 탈탈탍탈 털어보기
연애관계로 쓰여집니다만 의역해서 인간관계로 읽으셔도 됩니다
마음이 궁금한 누군가를 생각하며 끌리는 번호 하나 촵 골라 주세요

복채는 앞으로굴러서봐도 뒤로굴러서봐도 착하기만 했던 그 분이 부디 평안하시기를, 모르는 사람일지언정 마음속으로나마 한 번씩 빌어주시는 걸로 충분합니다

(제너럴은 언제나 재미로 봐주시옵소서)


*사용덱 : 너에게 Dive, 프리즘 오라클, 심볼론책 부록으로 온 카드(구입불가,,)

























쭉쭉

내려

쭉쭉

내려

쭉쭉

내려

더쭉쭉

내려















































































다와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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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어졌거나, 지금은 연락이 닿지 않는/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을 생각하며 고르셨을 듯합니다. 전혀 아니다 하시는 경우에는 다른 번호를 고르시기를 권합니다. 그정도로 카드들이 이별에 포커스기 맞춰져 있습니다. 혹은 아주 크게 다투었거나...현시점 좋은 상황은 결코 아닌 관계로 보입니다.

만일 상대방을 떠올렸을 때 허전하고 아픈 마음이 앞선다면 상대방 또한 마찬가지로 당신의 부재에 힘겨워하고 있을 것입니다. 있을 때 잘할 걸,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그땐 왜 몰랐을까 왜 소홀했을까, 이제보니 갤러만큼 나한테 잘해주고 다정하고 그런 사람이 없는데...와 같은 후회가 짙게 깔려 있습니다.

이미 끝난 사이에 무언가를 할 수 있나? 애초에 이 시점에 뭔가를 한들 의미가 있나? 하는 허탈함, 무기력함도 함께 느껴집니다. 상대방이 남자라면 이런 감정선이 더욱 크게 작용합니다. 상대방의 무의식에 갤러의 향기가 짙게 남아 지워지질 않고 있습니다. 잊었다고 생각하려 할수록 잊지 못한 부분이 또렷해집니다. 상대방이 내게 뭔가 잘못한 사람이고 미운 존재라면 쌤통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나와 같은 마음이라고 느끼신다면, 기회가 닿는다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나누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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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당히 얄미운 조합으로 보입니다. 2번은 썸이나 그에 준하는 관계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애 중인 갤러들은 상대방에게 감정적인 서운함이 클 수 있겠고, 헤어진 상태라면 연락이나 소식은 간간이 닿는데 도대췌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는 태도로 나와서 열불나는 상황이실 수 있습니다.

일단 갤러를 좋아하는가? 물으면 좋아는 합니다. 그건 맞는데 자기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 지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밀당이 느어어어무 심합니다. 갤러가 혹시라도 자기를 영영 떠날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이 드러나는데 그러면서도 먼저 뭘 할 마음이 없습니다. 아주 속터지는 그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근데 또 웃긴게 갤러라는 존재에 얽매이고 싶지는 않아 합니다. 또다른 상대가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아직은 자유롭고 싶은 마음일 수도 있고 혹은 멀티가 안되는 성향이라 일단 해결해야 하는 다른 일부터 우선순위로 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철벽치거나 한 발 빼는 것처럼 보인다면 상대방이 의도한 바는 아닙니다. 겁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상대방이 이전 연애에서 스트레스가 컸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건 맞다고 하니 미워도 어쩌겠읍니까...스리슬쩍 넘어가주는 걸 때로는 사랑이라고 부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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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말 극과 극인 두 가지 경우로 읽히는데 좋은 케이스는 이미 너무 사랑하는데 왓츠뤙?우리의 앞날은 핑크핑크 빔이야♡고 안좋은 케이스는 어장/양다리 중일 수 있다...

애정도 자체는 번호 네 개 중에 가장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사람은 갤러를 쏘 러블리 스위리로 봅니다. 아직 사귀지 않는 사이라면 곧 뜨거운 사이가 되실 겁니다. 고백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로도 볼 수 있고요. 연애 중이실 경우 진짜 우리 완전 잘맞는다 천생연분라따따 이런 생각이 가득해서 행복해하고 계시다고 보입니다. 만 어째 Judgement나 견제 두 카드가 걸리는 면이 있습니다. 제 3자 이슈가 이미 발생 중이거나 곧 일어날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히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다면 허투루 넘기지는 않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무튼 상대방은 갤러와의 관계를 어느 쪽으로든 확고하게 하고 싶어 합니다. 현재 좋은 사이라면 부동의 좋은 사이를 굳히고 싶어 합니다. 갤러를 놓치고 싶지는 않습니다(진짜 혹여나 설령 양다리일지언정...하지만 양다리면 재활용 불가의 쓸애긔 마인드입니다). 거의 뭐 내 인생의 축복 이정도로생각하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3번 뽑으신 분들은 제 기우가 그저 기우에 그쳐 별 문제 없이 러부러부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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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번은 알게 된 지/관계에 불붙은 지 얼마 안된 관계라면, 4번은 최소 알아온 시간이 어느정도 되었거나 오래된 연인 관계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안정감이 크게 느껴지며 그렇다고 해서 열정이 없지도 않습니다.

이 관계는 겹지인친구가 많을 수 있습니다. 알게 된 루트 자체가 다른 사람을 통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연상이거나 리드하는 성향이 강할 수 있고, 그래서 갤러를 기본적으로는 자기가 보살펴주고 챙겨줘야 하는 소듕한애긔같은존재라고 생각하는 느낌입니다. 이게 마냥 연애적으로는 좋다고 할 수 없는게 인간적인 호감과 연애적인 호감이 분간이 안가는 거라서... 이 사람과 연애적 모먼트를 느끼고 싶은 갤러라면 매우 답답할 수 있겠습니다. 확 발전할 만한 계기가 없다면 계속 좋은 오빠 좋은 누나 포지션에 남아있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갤러와 관계를 단절하고 싶은 마음은 절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언제 틀어져서 깨박살날 지도 모를 연애 관계보다는 이렇게 곁에서 지켜주고 도와주는 존재로 남는 게 낫다는 판단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유지에 갑갑함을 느끼는 건 오히려 상대방이 더 심할 수도 있답니다.

+급히 내용 추가,, 연인관계라면 이미 우리 관계는 편안해 안정감있어 헤어질 생각 없어 이대로만 지낼래 이런 느낌입니다

















써놓고 보니 너 싫다는 리딩은 딱히 없어서 이게 맞나? 싶긴 하네예
아무튼 일요일 마무리 다들 잘 하시길,,( ^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