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문은 이건데, 타로가 엉뚱한 얘기를 해주네? 

   타로가 질문자의 심리(마음)만 거울처럼 비춰주는 경우가 있어. 


  -같은 질문을 여러번 집착적으로 반복해서 보거나, 

  -현재 심리 상태가 너무 강렬한 경우 

   예) 실연 당한 충격이 큰 상태에서 향후 연애운을 본다거나

  -질문 할 당시 질문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하거나 잡념이 많을 떄  

  예)사실 이 질문이 중요한 게 아니고 사실은 다른 게 더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거나


  이럴때는 

  타로 보는 것을 잠시 쉬고 명상에 의지하거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거나, 

  중립적인 마음 상태가 됐을 때 마음을 비우고 보는 것을 추천해.

  

  안돼 못해 또 타로 보고 싶다면, 

  다른 사람한테 카뽑 해달라 해봐. 

  근데 집착하면 타인이 카뽑해줘도 본인의 염원 같은게 나와.  

  예시) 실연 당한 경우 이 사람도 지금 날 못 잊고 있다+소심해서 또는 상황 때문에 연락 못 하는 거다. 이렇게 나올수있지. 사실은 칼차단인데도.

  그럼, 질문을 살짝 바꿔봐.

  예시) A의 나에 대한 속마음 -> A가 앞으로 내게 보여줄 행동은? A가 어젯밤 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2. 커플운(우리 어제부터 1일이야 말고 사귄지 좀 된 커플)은 컵릴이나 매직7이 좋지. 

   질문에 따라 어울리는 카드 배열이 따로 있다는 건 알고들 있지? 리더 재량이야.

  

  상대방은 나를 거의 모르는 사람인데 나에 대한 속마음(커플운 궁합)은?.....음..... 제대로 나오겠냐곸ㅋㅋㅋ

  그리고 회사 내에서 매일 인사하고 지내는 사람이고 접점이 없는 남잔데 나에 대한 속마음에 찐하게 나온다?

  타로 리더가 틀린게 아니라고, 님이 넘 취향이라 머릿속으로는 손자까지 봤을 수도 있다고요. 속마음 봤잖아요? 행동 아니고요.

  질문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하면 답도 정확 구체적으로, 애매한 질문이면 답도 애매하고 엉성하게 나오겠죠.


3. 켈틱 배열은 일반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반영해.  

  최장 6개월까지 미래가 순차적으로 나온다 하지. 

  중간에 하나 틀리면 결과는요? 틀리지 물론. 

  미래는 서로 연결된 수 많은 가짓수의 문이라고.

  

  보통 여기 등장하는 인물 카드들은 대명사라고 생각하면 돼. 

  물론 특정 인물이 반복 등장할 수도 있도 있고, 

  드물게 질문자의 연애(인생) 흐름이나 먼 미래가 나올수도 있어.

  영문법에도 기본 원리랑 심화랑 일반론이랑 예외적인 법칙이랑 있잖아.

  어쩔땐 현재 속마음이 서사처럼 나오기도 하더라고.


4. 원카드 리딩은....

   단어 하나 던져주는 거랑 같아. 

  물론 쉬운 단어는 그것만 가지고도 알수있지. 

   want!=의미가 딱 보이지^^

  근데 어려운 단어나 너무 키워드 많은 단어는 문장이나 맥락에 따라 뜻이 달라지잖아.

   take=가진다?

  

  깊이 있는 질문일수록, 카드 여러장 깔아야 제대로 읽히는데, 

  통배열로 보는데 6장 이상 늘어놓으면 또 그게 어려워져요.

  보통은 네장 다섯장이 읽기 쉬워.


  유타 보면 리더 스타일에 따라 

  배열도 다르게 쓰고, 카드덱도 특화된 거로 또 늘어놓고, 오라클 카드로 조언도 보고 하면서

  여러장 자꾸 뽑는 게 그런 이유지.


5. 세 카드 늘어놓고 과거-현재-미래 고정시키는 경우는 

   원카드 세개 늘어놓는 거처럼 읽게 되지.

   통배열 쓰면 자연스럽게 카드가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읽히고.


*^^* 

 

갤러들아 내가 너무 아는 척 해서 미안해. 

고닉 안 쓰고 리딩 봐주다가 안타까운 마음에 주절거려 봤어.

그리고, 

해석요청 카드 결과 팩폭 해서 읽어주니까 냅다 지우거나 감사고 뭐고 댓 없이 도망치는 갤러...

정말 미안했다. 내 생각이 짧았어.

위로 받고 싶은 마음에 질문 올린 건지, 아프더라도 진실을 알고싶었던 건지 판단을 제대로 못했어.

어쨌거나 충격이 컸나 봐....

깊이 반성하고 나도 팩폭은 안 하는 걸로 방향 잡았어.

 

반박하고 싶은 갤러를 위해 한마디.

네, 맞아요. 위의 글 내용은 전부 제 뇌피셜이에요. 

갤러님 의견 있으면 여기 댓 달아주세요. 

갤러님 의견도 다 맞말 이에요^^


타로는, 

세상이 바뀌는 것처럼, 읽는 법도 바뀌는 거라고 생각해.

여기서 타로를 익히는 갤러들 모두 다 자기만의 비법 노하우를 쌓아가기를.

 (๑'ᵕ'๑)⸝*

새해 건강하고, 좋아서 허리 꺾어지게 웃을 수 있는 순간 많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