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중학생때부터 제대로 많이 알아보고 시작해서 지금 10~12년차쯤 된 리더임
타로카드도 열댓개 있고 타로뿐 아니라 룬스톤 같은 점괘 치는 여러 물품들도 많이 모으고 다님
그런데 나는 평소에 좀 비관적인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타로에 대해 가끔은 회의적인 입장임
타로라는 건 정답을 알려주는 게 아닌 것 같음
타로는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고민 깊은 내면속 있는 숨겨진 마음, 진심을 꺼내주는 도구인 듯
사실 고민해도 자기가 가장 끌리는게 뭔지는 알고있잖아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점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거고
무엇보다 내면의 것을 꺼내는 것이 타로니까
방향성을 알려주는 도우미인거지 그게 정답지는 아닌 것 같음
여러모로 점술이라는게 그런 거니까 너무 목맬필요도 집착할 필요도 없음
나는 가끔 타로를 유료로 운영하며 돈버는 입장이라 타로를 좋아하고 맹신하면 당연히 이득이겠지만
막상 맘고생하고 타로를 전부 따르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은 걱정됨···
암튼 뻘글 걍 써봤다 내 생각은 이럼
+ 그리고 레노, 오라클, 룬, 주역동전, 펜듈럼 이런거 다 써봤는데 제일 직관적인건 룬스톤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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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라클이 제일 직관적인 것 같던데... 주역동전 어때? 나 주역동전 이제 잡기 시작했거든. 미래에 적합하다고 알고 있는데 현재 흐름에 가장 영향 많이 받능 것 같기도 하고
배워야 할 게 좀 많은 편인듯··· 근데 한 번 배우면 도움은 돼 솔직히 주역동전은 조금 빙빙 돌려말한다고 해야하나 약간··· 음 직설적이진 않은것같음 내 기준에는 조금 두리뭉술? 일단은 해석하기에는 그랬지만 원래 명쾌하게 잘 읽는 사람이라면 잘 맞을듯. 룬은 간단한 질문에서는 엄청 직설적이고 직관적인 것 같음. - dc App
학문이라 더 그런가봐. 룬....갠적으로 룬은 300피스 퍼즐 같았음. 맞추면 잘 들어가는데 숙련도 없으면 조각조각따따따 되는 경향이 좀 큰 것 같아. 또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신기하다. 마지막으로 펜듈럼은 어땠는지 물어봐도 될까?
펜듈럼은 솔직히 비추. 왜냐면 리더의 감정이나 기분 생각<같은 주관적인 것에 영향을 너무 쉽게 받는 것 같음. 그냥 관상용으로 둔다면야 문제는 없겠지만 실제로 배워보려고 하면 꽤 까다롭고 손에서 놓으면 안되는 애 같음···. - dc App
예뻐보여서 고민 중이었는데 그렇구나. 아쉽다. 무튼 알려줘서 고마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라! ㅎ.ㅎ
타로가 내담자의 속마음 말고 타인의 속마음도 실제로 잘 맞추나요?
실제로는 내담자가 생각하는 타인<에 대해 읽는 거라고 말하는게 더 비슷할 것 같아요. 물론 잘 보는 리더분들은 타인의 속마음도 충분히 읽으시지만 대체로는 내담자가 생각하는 타인의 모습을 읽는 쪽이 더 많아 보여요. - dc App
룬 잘맞으면 진짜 잘맞다더라 캔들로 보는 사람도 있다던데 사람마다 본인이 잘 맞는 분야가 있는거같음
나도 그렇게 생각해 사실 리더는 시커의 질문에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어 그래서 나는 시커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그 상황이 현실성이 있는지부터 체크해. 위에 말했듯이 속마음이란건 결국 시커가 추측하는 상대방의 속마음이라는 것에 백퍼 동의함. 누가봐도 혼썸인데 희망회로 오지게 돌리는 사람 중 이어지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
무서운건 저런애들 십중팔구는 카드 화려하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