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로를 봐서 어느정도 맘이 진정됐어

그동안 타로를 보는데 몇달간 꾸준히 상대가 아직 나한테 맘이있고 집착한다 근데 흘려보내려한다 이렇게 나오더라고

그러다가 서로 아예 쌩까다가 상대가 6개월쫙 바쁘고 6개월 한가하고 그런 업계에서 일하는데 이제 바쁜것도 끝나가고 최근엔 sns교류도 하고 좀 다시 잘될 기미가 있어보였는데 타로를 보니

계속 에이스오브컵 에이스펜타클 페이지컵 2컵 6컵 이런 좋은 카드들만 뜨더라고 근데 또 심판도 너무 떠서 이게 재회인가 관계끝인가 불안해서 타뽑 받아보면 이분은 님한테 감정은 있지만 지금 이상태가 좋다고 한다 관계발전까진 안갈거다 다른 이성 있는거 아니냐 이런소리 듣고 타뽑이 넘 안좋았어

그래서 넘 불안하다가 어쩌다 연락을 하게됐는데 상대가 잘받아주더라고 근데 묘하게 선긋는 느낌 알고보니 최근부터 야간 대학원다니면서 일다니면서 이직준비해서 엄청 바쁘더라고 일도 세무쪽일해서 6개월단위로 바쁘고 그래서 최근엔 잠깐 휴직도 한상태로 자기 발전+커리어에 엄청 집중하던 시기인거같았음.. 돈도 궁한거같고 

근데 또 이상황에 나를 진짜 좋아했음 안이랬겠지 ㅂ탄소년단도 연애하는데 내가 ㅋ리나고 재벌 4세 딸이여도 이랬을까라며 개정병왔음 

근데 소름돋게 타뽑받아보니 실제 상대상황이랑 맞게 상대가 아직 나한테 미련이 크다 맘이크다 근데 누구랑도 연애할 생각이 없다 자기 상황이 너무 힘들다 이렇게 나오더라

그래서 그런지 역으로 맘정리가 되는거같아.. ㅎㅎㅎ 나를 진짜 좋아했으면 힘들어도 안놓겠지라고 생각하면 나만 힘드니까 합리화하려고.. 

하튼 타로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