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님이 그랬는데, 시절인연 이라는게 있다네.

한 떄 내가 예뻐했던 꽃이 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꽃이 안예쁠 수도 있고. 그 맘이 변한거라고..


그 당시에 예뻐했다는 맘은 변하지 않는다고.

근데 지금은 그 맘이 아니라는거..


아쉽지만 내가 그 인연에 미련이나 소유하지 못한 아쉬움을 놓으면 편할텐데..


인연이라는게 때가 되면 다 만나고 

인연이 아니라면 다음 인연을 기다리면 되는데


내 맘대로 되지 않으니 속상하고. 집착하게 되는거 같네


내가 놓지 못하는 것은 그와 이어지지 못한 나의 집념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