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물이라함은 그 무엇도 내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재물도 명예도 인연도 사랑도 모든것이 내 것이 아니었음을.


살불살조.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깨달음을 얻은 승려)를 만나면 조사를 죽여라.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말고 스스로 깨우쳐며 혼자만의 길을 가라.


만약 그대가 가고자 하는 길에 점쟁이가 가로막으려 한다면 점쟁이를 죽여라.


한낱 카드쪼가리가 마음을 흐린다면 카드를 찢어버려라.



나는 그저 조언을 하는 자.


내가 그대의 깨달음에 방해가 된다면 나를 죽이고 이곳을 떠나라.


허나 그렇지 못한자라면 질문하도록.




*읽어라 


1.일개 물방울이 강물의 흐름을 알 수는 없으니, 어찌 인간의 심오한 내면과 생각을 들여다 보겠느냐


2.인연이란 심오한 것. 언제 누가 어디서 오는지 쉽사리 알 수 없음을...


3.모든것에는 기승전결과 순서가 있는 법. 질문도 그래야만 한다. 


4.일단 손을 들고보는 자, 철퇴를 맞으리


5.중요한건 그대의 마음이지 상대의 마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