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현 내용은 1년이 지났음을 얘기해드리고 이 타로를 보신분들은 저와 더이상 연락을 하지 않거나 썰을 푸는걸 동의하신분들임을 말씀드립니다.
1). 애인이랑 속궁합이 맞을지 궁금해서 온 사람
분명 나는 유니카드만 쓴다.
근데 질문에 따라서 내가 볼 수 있음을 자신하는 편인데, 이당시에 봤던 저 질문은
"와 씨 그냥 재밌겠다." 도파민 터져서 봤음.
사실상 저런 속궁합 같은걸 따로 볼 수 있는 카드가 있단걸 알고있기에 유니로 저걸 보면 많이..안맞을 수 있어요.
당시 나온 카드가 "별,연인,에이스 소드"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보고 느낀건 딱 하나임. "오 잘맞겠네." 라고 생각하고 진짜 그대로 얘길 함.
월루: ㅇㅇ 님 부전만 아니면 문제 없음.
A씨: 아싸.
그러고 난뒤에 나중에 이사람한테 얘길 들었는데, 속궁합을 못봤다고 함.
사유는 "정말 애석하게 할때 부전이 와버림."
시트콤도 이렇게 찍으면 욕 먹는다고 구라치지말라고 했는데, 할때 긴장때문에 잘안되었다함.
직접적인 문제가 아니라 진짜 심리적인거였다고 그럼.
2). 정체성이 궁금해져서 온 사람
이분 같은 경우 당시에 이제 게임친구ㄱ씨의 건너로 오셨었는데, 이제 ㄱ씨 는 보내고 나랑 둘이서 얘기를 해야겠다 얘기를 하심.
내용은 대략 이 사람이 ㄱ씨를 좋아하는거같다 라는 내용이였음, 근데 둘다 여자임.
그냥 딱 듣자마자 쳐낼까 고민했음.
이분을 내칠까가 아니고,불쾌해서도 아님.
이건 진짜 타로로 보기가 어렵다라고 판단을 했어요.
정확힌 내가 이주제를 갖고 타로를 봐두 괜찮은걸까? 싶기도했음.
왜냐면 이성이 아닌 동성에 관한 주제로 얘기가 되는 순간
이게 우정이 아니라 사랑을 가는 그런 매커니즘은 나도 당시엔 독학을 하면서 알고 있는 경로가 없었음.
근데 이분이 게임에서만 ㄱ씨를 만난게 아닌 정모 같은데서 친하게 지내고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데, 이 사람이 양성 이라는걸 본인한테 들었나봄.
근데 이게 좀 이상한게 본인은 이성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ㄱ씨한테 이성한테 느끼는 감정을 느껴서
자기 정체성이 좀 그쪽인가 와 자기가 ㄱ씨를 좋아해두되는지 를 보고싶다는걸 보고싶어했음.
해서 내용 자체가 좀 무겁기도하고, 진짜 진지하게 봤음.
이 당시 나온건 기억이 안나는데..
카드는 당시에 나온 방향성은
정체성에 대한 부분- 스스로 좀 알게되는 게 있다, 너무 갑작스럽게 생각하는거다. 즉 본인이 생각하는건 하나의 분위기 같은거다.
ㄱ씨를 좋아해두 되는지- 좋아해두된다. 이거는 그냥 결론이 이렇게 났음.
월루: 근데 현실적으로 본인이 생각할때, 타로를 떠나서 이성보다 동성에 끌린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친구분: 자기는 이성한테 끌리는게 맞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동성한테 끌린게 좀 그래서 얘기를 꺼내보았다.
월루: 이성을 사귀셨을때랑 같은 기분인가요?
친구분: 아 저 모쏠이예요.
월루: 네? 근데 왜 이성한테 끌린다고...?
친구분: 그게 맞으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방향이 잡히니 좋네요.
월루: 아니 그 상담할 곳을 잘못 찾아오신거같아요.
그냥 진짜 이러고 후련하다고 털어놓고 가버리심.
일단 이분의 마지막은 그쪽으로 추구하면서 살고 계신다는 걸 듣고 끝났습니다.
막상 적고보니 진짜 적나라하고 뭔가 므흣므흣한걸 기대하셨을텐데..
이상하게 저한테 타로 보러오는 사람들은 다 좀 진지한 내용이나 뭔가 타로를 봐선 안될거 같은 현실적인 부분을 들고 오시는 경우가 90%이상이예요.
심지어 저 두개도 그나마 받았던 타로들 중 재미로라도 풀 수 있는 얘기기도하고
위 두개보다 더 딥한 타로들이 많아요..
오늘 이렇게 새벽에 그냥 끄적여봤습니다.
더 딥하다구요????? 에헤이 시작하셨으면 끝을 보셔야 상도덕이죠 낄낄
그 쓰려다가 말은거 하나 있는데 이건 그분의 존엄성을 위해서 못쓰겠음. - dc App
나도... 무료리딩이긴했는데 질문이 잠자리 파트너 오빠랑 언제 또 잘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 근데 그 오빠는 여친있고, 본인을 그 사람 밑에서 인터넷 방송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함. 다음주도 담배같이 필거같다고 ㅋㅋㅋ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캡처하고 차단시켜버림... 진짜 어메이징 코리아
쉽지않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