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타갤에서 유니 원툴 로 활동하는 인간입니다.
다른 카드 하나도 못봅니다.
그렇기에 제가 드리는 팁은 오로지 유니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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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타로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고, 몇번 리딩을 해보고 해석을 해보고 이러고 있는 수준까지 온 "타로 초보" 딱지는 뗀 사람이라면
축하드립니다. 이제 슬럼프가 올겁니다.
카드를 봐도 해석이 안되고 막상 의미가 겹쳐지지 않는 상황이 올겁니다.
이런 경우에 대처 할 수 있거나 금방 풀 수 있는 방법을 공유차 글을 적어봅니다.
우선 대처 방법
1.타로 수비학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타로를 공부할때 먼저하는건 "그림"자체의 의미 해석 입니다.
당장 눈으로 봤을때 좋은지 나쁜지 부터 그 깊이적 차이를 좀 파악하면서 해석하는게 가장 첫 기본틀이예요.
그 과정에서 오는 카드마다 가지고 있는 의미,키워드 이런게 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좀 잘 염두 안하는것중 하나가 '넘버링' 입니다.
대표적이게 메이저 카드를 보면 로마 숫자로 '넘버링'이 새겨져있습니다.
이 숫자들 마다 가지고있는 의미가 있기에 거기에 맞춰서 해석이 바뀔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면
검10번 카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통수를 맞거나 본인이 통수를 치는 카드로 해석합니다.
다만 통 배열의 경우 한꺼번에 봐야하기에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타로 수비학으로 해석하면
10은 어찌보면 가장 끝에 있으면서도 가장 먼저 시작하는 숫자 가 되기도합니다.
모든 숫자가 1...9까지 가면 10이 등장하며 수비학해서는 1+0 으로 다시 1이 되죠
그렇기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의 수비학 해석까지 빼먹지 않는다면, 타로를 보실때 좀 더 유연하게 보실 수 있다는점.
2. 그림
아무리 좋은 느낌의 카드더라도 사람들은 가장 크고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에만 시선을 보낼겁니다.
다만 잘 찾아보면 키워드의 의미랑은 느낌이 반대되는 그림도 함께 섞여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이게 검8번이 그런 케이스입니다.
안대를 쓴 여성이 묶인채로 주변에 검이 꽂혀있는 모습의 카드입니다.
그렇기에 외압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를 기본적인 해석으로 나타내고있죠.
그렇기에 보통 나오면 잘 안된다는 의미로 얘기하나
좀 더 자세히보면 여성 뒤쪽에 성이 있고, 발 밑에는 물이 있습니다.
성은 여성이 눈을 가렸기에 보이지않지만, 가까운곳에 쉼터가 있음을 얘기하고
물은 고여있는 상태로 여성 발밑에 깔려있는걸로 보아, 현 상황이 해결되지않았다고 정도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의 그림 디테일까지 잡아낸다면 타로를 보실때 좀더 좋은 방향성을 제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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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해결 방법
1.리교를 정말 많이 해보자.
ㄴ자신과 맞는 카드를 쓰는 이 일 경우 해석의 대한 표본이 생길 수 있다.
2.절대로 자뽑은 하지않는다.
ㄴ이미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사람은 '나' 이기때문이다.
3.카드의 이론을 공부해보자.
ㄴ리딩은 해석 이론을 얼마나 잘 풀어내는가에 있다, 그게 잘 안된다면 본인이 많이 미흡하다는 반증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비학 언급 정말 굿잡 요새 책들 많이 나오니까 도서관서 빌리든 하나 사든 다들 꼭읽어봐 리딩스킬이 확늘어나는게 느껴질거야 - dc App
구글에 치면 자세하게 나오니 그냥 외워도 좋음
리교나 피드백 받는 리딩도 괜찮은 듯 무슨 덱을 새로 연습해봐야 하나 고민 중이지만
맞음, 결국엔 이론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아니면 어느정도 알고있느냐에 싸움
@월루 리딩이나 리교의 중요성은 키워드를 책만 보면 모르니까 무한정 해서 머리에 넣어야 해서인 듯 나는 실전으로 익혀서 많이 해야 하는 타입
추가 너무 글 길어질까봐 안적었는데 타로 해석은 본인이 해본 해석 표본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좋음
수비학 적용해서 보면 리딩 훨씬 잘 맞나요??
훨씬 잘맞는다기보단 좀더 볼 수 있는 폭이 생겨요
제대로 설계된 타로덱이라면 수비학/점성술/연금술 기호가 반드시 들어가기 때문에 관련 지식을 알아두면 알아둘수록 리딩의 폭이 넓어지고 결국에는 더 잘보게 되는걸로 연결되지
@ㅇㅇ 오...... 수비학 공부도 해봐야겠네요
@타갤러2(39.7) 아니 원래 해야하던거긴해요...
월루님 글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dc App
내용 좋다. 글 자체도 정갈하고 깔끔함. 마이너 다시 공부할 생각에 설레네 ~
사실 이걸 설명한 나 조차도 수비학은 온전히 다 못외운게 함정임.
글 보니까 작가나 업으로 글 쓰는 사람 같다! 좋은 팁 올려줬으니 답례로 지금 월루에게 필요한 만신 조언! "도깨비": 삶이 권태롭고 일상이 평이할 때 좋은 카드. 도깨비를 만난 것처럼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좋은 쪽이라면 횡재수인 거고 나쁜 쪽이라도 짧게 지나가니 좋지^^ 즐거운 하루 보내길!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