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 지겨움그냥

솔직히 한두달 정돈 누구나 힘들어해....
근데 이 때까지 이렇게나 생각할줄은 정말 몰랐음
약간 논리적으로도 이해가 안돼서 더 황당하고 더 서러움

방금은 마지막으로 한 문자나 다시 볼까하고
내 기억으론 헤어지고 처음 뒤적거렸는데 그마저도 내가 지웠더라ㅋ
지운지도 기억안났음......

아니 솔직히 그렇게 일상이나 삶을 인생의 몇년치 공유한 깊은 관계도 아니었는데
처음만난날이 원망스러움... 만나지 말았어야해
그때의 내가 가련함.. 니는 미래에 어케되냐면 말이다.... @당시의나

새로운 사람 만나기 > 눈에안참 얘만큼 편한 사람이없음. 애초에 얠 못잊어서 누가 눈에안들어오는듯
일존나하기 > 존나몸도힘들고 마음도힘들고 두배이벤트
공부존나하기 > 자기계발은 되지만 힘듦 3배이벤트
주변사람과즐거운시간 > 사람싫어...
기타취미생활 > 그냥돈쓰고즐겁고 연락참는사람됨

어쩌란말이냐
우울의 살자 마려움이 아니라 진짜 너무 이... 기억이 괴로워서 그만하고싶다는 의미에서 죽고싶음
얘에 관한 기억만 싹 지워주는 그런 초능력 절실하다...

이 모든 것의 최종 비참함은 걔는 내생각 전혀안하고 잘살고있을거란거다...
최근부턴 여친 생겼다는 상상 빡세게 돌리는데 이러다 걔는 결혼했는데도 내가 못잊었을까봐가 더 무서워짐

누가 이 지옥에서 꺼내줬음 좋겟어
순수지겨움과 순수고통의 지옥이다...........
너무..너무..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