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정도 지났어요
제가 좋아했었지만 결론만 말하면 잘 되진 못했었습니다
한번 잘 안되고 끝난 관계인 거 잘 압니다
시간 지날수록 정말 좋은 사람이었구나 깨달아요
특히 요 며칠 갑자기 정말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때의 미숙하던 제가 아닌 지금의 저였다면 달랐을까 싶기도 해요
아직 연락처는 있고, 마음먹으면 연락을 해볼수도 있어요.
제가 과거에 상대방의 미숙함이 보여 거절했던 누군가가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변해서 다가온다고 받아줄 사람은 아니라서, 저도 그렇게 못하는데 제가 좋아하던 사람에게 그런 욕심을 바하는지 스스로에게 부끄럽기도 해요. 하지만 그때 그 사람이 저를 왜 정리했는지마저도 제 추측이소, 오랜 시간이 지나 변한 저를 보여준다면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쉽게 접히진 않아요.
그냥 답답해서 한번 뽑아봤어요. 지금은 서로 근황도 모르고 연락처만 있는 상태지만 혹시나 나중에라도 인연이 될 수 있는지..
여기까지 읽어준 분이 있다면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꼭 완전한 해석이 아니더라도 의견 주시는 분들 있다면 복받으실 거에요
후회와 미련이 남아 있으시지만 계속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서 쉽게 연락 못하실거 같아요. 상대방분도 이미끝난관계라고 생각하고 계세요. 연락한다해도 다시 관계를 만들어가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쉽지 않아 보여요..근데 흐름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dc App
해석 감사합니다
혹시 글쓴 분 여자분이세요 남자분이세요? 뭔가 상황이 비슷해서요 - dc App
보시면 꼭 답댓 달아주세용 - dc App
@타갤러2(223.38) 남자요
@타갤러3(118.235) 혹시 나이대가 어떻게 되세요? - dc App
@타갤러2(223.38) 20대요
@타갤러3(118.235) 아 아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인연이면 연락될거예요 - dc App
@타갤러2(223.3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