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M.php?id=tartaros&no=29bcc427b78377a16fb3dab004c86b6fcc182254377530ee22fc8727ed3123db602c166926e8f37ae700b40809a5d161f235db59bbe950126374517878baf3fa218834687cc4a8070ea7f8f481d976efeb21af3eefad499705fb


오글거림 주의. 퀄에 대한 기대 자제.
이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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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하아...이게 무슨 꼴이야! 그러니까 적당히 하고 돌아가자고 했잖아!\"
\"그러니까 미안하다니까...\"

 폭우가 쏟아지는 숲 속. 나와 아이샤는 어딘가 비를 피할 곳을 찾아 달리고 있었다.

 일의 시작은 패잔병 처리였다. 남쪽 게이트에서 패배해 후퇴하는 마족을 쫓아 나는 왕성 근처의 숲속으로 들어왔고, 혼자서 뛰어간 나를 보조하기 위해 아이샤도 내 뒤를 따라 숲으로 들어왔다. 간신히 숨어있는 마족을 찾아내 전부 처치...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마족을 찾아 사방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그만 숲속에서 길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엎친데 겹친 격으로 폭우까지 쏟아져-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다.

...아이샤가 투정부리는 것도 이해는 된다. 솔직히 말하면 백 퍼센트 내 과실이니까. 젠장!


\"아, 엘소드, 저기!\"

 그러던 도중, 아이샤가 뭔가를 봤는지 눈앞을 가리켰다. 그 곳엔,


\"...집이잖아?\"


 의외로 잘 만들어진 통나무집 한 채가 버티고 있었다. 어째서? 이런 숲속에 왜?


\"저기 가서 비를 피하자! 빨리!\"
\"으...응!\"


 뭐, 지금 그런 걸 신경쓸 때가 아닌가. 나와 이이샤는 황급히 그 통나무집으로 뛰어들어갔다.

 



 들어와서 알았다. 아마도 이 통나무집은 숲 속에서 사냥하는 샤낭꾼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
카펫도 약간 구겨진 걸 빼면 깨끗하고, 벽난로 옆에도 꽤 많이 통나무가 차 있다. 무엇보다...


\"...이게 전부 육포인거야? 대단하네...\"
\"최소한 배는 안 곯겠군.\"


무슨 식료품 저장고에 육포밖에 없어? 사냥감으로 육포만 말렸냐?


\"아...아무튼 몸에 묻은 비부터 닦자. 타월 있나 좀 찾아볼래?\"
\"으...응.\"


이런 오두막에 타월이 있을 것 같진 않지만...뭐, 일단 찾아볼까.

 



역시 없었다. 하긴 이런 오두막집에 타월 같은 물건이 있기를 기대한 내가 바보였나.
결국 궁여지책으로 우리가 택한 방법은 난로에 불을 피워 놓고 거기에 붙어 앉아 몸을 말리는 것이었다.
확실히 난로의 불은 따뜻했다. 따뜻하지만...


\"......\"
\"......\"


분위기가 심각하게 이상해져버렸다. 그러니까 뭐랄까...어색하다고 해야 하나?
지금 우리 둘은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있기 위해, 서로 꼭 붙어 있는 상태다.
게다가 우리 둘은....일단....신체 건장한 청춘남녀고...아아, 젠장! 솔직히 말하면 나도 내가 무슨 상태인지 모르겠어, 지금.

문득 아이샤를 돌아봤다. 새빨개져서 웅크려 앉아있다. 나도 같은 꼴이지만.
거기에 비에 젖은 머리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게 묘하게 색기가 흐르고, 얇은 옷 사이로 더 이상은 껌딱지라고는 부를 수 없게 된 곡선이-


오, 오케이, 여기까지. 더 이상은 위험해, 선을 넘는다.
그래, 대화, 대화를 하자! 지금 당장!


\"저, 아이샤.\"
\"왜?\"
\"아까 내가 숲속으로 들어갈 때, 왜 따라온 거야? 나 혼자서도 마족의 잔당 정돈 처리할 수 있고...\"
\"아...그건...\"


좋아, 어찌됐든 공기가 약간 느슨해졌다.
게다가 약간 궁금하던 일이기도 하니까.
수가 갖춰진 군대도 아니고, 잔당 정도를 처리하는 건 나 혼자서도 충분하다. 그녀가 따라올 만한 일은 아닐 텐데?


\"...사실은 별 이유 없었어. 그냥, 네가 마족을 쫒다 위험해지기라도 하면...하고...그리고...\"
\"그리고?\"
\"그리고...이, 이렇게 길 잃어버리면 같이 있어줄 사람도 필요할테고...아아, 정말,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어...\"


살짝 웃음이 나온다.
뭐야, 결국은 날 걱정해서 따라온 거야?


\"뭐, 뭐야, 왜 웃어?\"
\"아니, 별 거 아냐, 그냥.\"
\"기, 기분 나쁘니까 웃지 마...\"


얼굴이 새빨개졌다. 부끄러운 건가.
...귀엽다.

\"아이샤.\"
\"...왜?\"
\"걱정해줘서 고마워.\"
\"무, 무슨 소리 하는거야! 누, 누가 널 걱정했다고 그래!\"


얼굴을 홱, 하고 돌려버렸다. 분명히 지금쯤 완전히 새빨개져 있겠지...
문득, 손 아래에서 아이샤의 손이 느껴졌다. 설그머니 잡아주자, 순간 움찔하더니 힘주어 잡아온다.


...아아, 정말이지 귀엽다, 젠장!


\"...아이샤.\"
\"이번엔 왜-흐읍?!\"


얼굴을 돌리는 무방비한 틈을 타, 머리를 강하게 잡은 채 입술을 겹쳐버렸다.
당장에 뿌리쳐지고 파이어볼 몇 방 정도 맞는 걸 각오했지만...


\"흐...흐읍...응...\"


어째선지 약간 움직거리며 벗어나려고 하던 것을 끝으로, 저항을 멈추고 내 입술을 받아들인다.
몇 초 정도 지났을까, 겹쳤던 입술을 떼니, 새빨개져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아이샤가 보인다.
급작스러운 일이라 회복이 느린 건지, 아니면...


\"가...갑자기 무슨 짓이야! 느닷없이 키스라니...\"
\"미안, 아이샤가 너무 사랑스러워 보여서 나도 모르게 그만.\"
\"무..무슨 닭살 돋는 멘트야, 그건! 이 바보! 얼간이!\"


...아아, 젠장, 나 진짜 중증인가보다.
저렇게 투정부리는 것까지 사랑스러워보이는 레벨이면...구제불능인가.


\"정말이지 너란 녀석...흐읍!\"


다시 한 번 입술을 겹친다. 이번에도 처음에 약간 벗어나려고 하는 것 빼면 별다른 저항이 없다.
이번엔 단순히 입술을 겹치는 레벨이 아니라, 서로의 혀를 안에서 뒤섞는 것으로 갔다.
혀가 깨물릴 줄 알았지만, 이번에도 조용히 내 혀를 받아들인다.


젠장, 더는 못 참겠어....


\"후..후아, 엘소드, 너...꺄앗!\"


아직 회복하지 못한 아이샤를 그대로 위에서 덮쳤다.
양팔을 붙잡고 위에 올라타 있는, 전형적인 덮치는 자세다.


\"이...이 저질! 이게 뭐하는 짓...흐아앗?!\"


그대로 말하게 하지 않고, 상의 속에 손을 넣어 봉긋이 솟아오른 가슴을 어루만진다.
확실히 껌딱지로 보이던 예전과는 전혀 다르다. 크기도 감촉도 전부 만족스럽다.


\"자...잠깐, 어, 어딜 만지는...흐아앗!\"


가슴 끝의 유두를 자극했더니, 신음을 지르며 동작을 멈춘다.
...설마 이 녀석, 느끼는 건가?


\"그..그만...더 이상 만지면...히, 히이익!\"


유두 끝이 딱딱히 서는 게 느껴진다. 확실해, 아이샤도 지금 느끼고 있다.
그럼...조금만 더 기분 좋게 만들어줄까.


\"하읏, 흐윽...자, 잠깐만, 거긴....으핫!\"


비는 한쪽 손을 치마 속에 넣어, 가랑이 사이 - 그러니까 아이샤의 치부를 어루만진다.
달아오른 게 확연히 느껴진다.


\"자, 잠깐, 뭐, 뭔가 기분이 이상해...하읏, 뭔가가, 자꾸자꾸, 와...히이이잇!\"


양쪽에서 애무를 행하자, 힘이 빠져서 아이샤도 저항할 수가 없는 것 같다.
점점, 몸부림이 약해지며 신음성을 흘리기 사작한다.


\"시, 싫어, 이런 거 몰라...흐, 흐아아앗!\"


순간, 아이샤의 몸이 작게 떨린다.
그와 동시에, 애무하던 치부에서 무언가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와 팬티를 적셨다.


\"하아...하아...하아...\"


가 버린 채 숨을 몰아쉬는 아이샤. 눈이 약간 비어 있다.
...기회는 지금. 살며시 아이샤의 옷을 조심스레 벗긴다.
흰색 상의와 스커트, 그리고 속옷까지 벗기고 나니 - 새햐얀 아이샤의 나신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니, 새하얗진 않다...달아올라서인지 약간 붉어져있다.


\"하아...하아...히이잇?!\"
 
이번엔 한쪽 가슴은 손으로 어루만지며, 한 쪽 가슴은 혀로 핥으며 애무한다.
음부도 팬티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손으로 비비며 어루만진다.


\"에...엘소드...으응, 흐아앙...\"


한 번 가 버려 힘이 빠져버린 아이샤는, 쳐 내지 않고 그저 내 손길을 받아들였다.
...왠지 모르지만, 조금씩 내가 애무하기 좋게 자세를 바꿔주는 것도 같다.


\"아흐윽, 이, 이상해, 또 무언가가...히이이익!\"


얼마 간의 애무 끝에, 아이샤는 다시 절정에 도달했다.
음부에서 액이 흘러나오는 걸 확실히 느낀다...이게 애액이라는 거겠지.


\"하아...하아...엘소드...너...\"


아, 회복했다.
눈동자에 초점이 돌아오고, 표정에 조금씩 분노가 돌아온다.


\"각오해...너...바인딩 서클!\"
\"윽!\"

이..이런, 바인딩 서클이라니...도망 못 치게 묶어놓고 팰 셈인가?
뭐, 됐어, 남자로서 이런 일을저지르고 죽는 것에 한 점 후회는 없-우와앗?!


\"자...잠깐만! 뭐하는 거야?!\"
\"뭐기는 뭐야, 나 혼자 부끄럽게 만들어 놓고, 그냥 끝날줄 알았어? 엘소드도 잔뜩 부끄럽게 만들어주겠어, 이 에로 기사!\"
\"야, 야!\"

내 옷을 전부 벗겨버리더니 내 음경을 손에 쥔다. 머릿속이 새하얗다. 뭐, 뭐야 이거, 설마 역관광?!
순간 당황해서 아래를 내려다봤다.

...이 자식, 주인 당황한 줄도 모르고 꺼떡대는 거 봐라...


\"흐응......그렇게 작지는 않네? ...흐읍...\"
\"야, 잠깐만...흐윽?!\"


간단한 품평을 내리더니, 그대로 입 속에 놓고 핥기 시작했다.
축축한 것이 음경에 달라붙을 때마다 등허리를 뚫는 듯한 쾌감이 전해진다.

\"음, 아후...음, 으으읍...\"
\"아...아이샤...흐윽, 크!\"


입 속이 따뜻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 좋다.
제...젠장, 위험해, 한계다, 이대로라면 입 속에 싸버려...!


\"아, 아이샤, 이제 나...크, 크아앗!\"
\"흐, 흐읍?! ...으...으읍...콜록!\"

역시나 참지 못하고 입 속에다 싸 버렸다.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얼결에 전부 삼켜버린 채 기침을 한다.


\"바...바보! 나온다고 말을 했어야지!\"
\"마..말할려고 했어! 그런데 그 뭐랄까...너무 기분 좋아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기분 이상했단 말이야. ...맛도 없고...\"
\"...삼켜버린 건 내 잘못 아니지...?\"
\"모, 몰라, 바보!\"


붉어진 채 가슴을 친다. 별로 아프지도 않지만.
오늘 몇 번째 느끼는 거지, 정말이지 귀엽다, 사랑스럽다.


자, 그럼,
이미 여기까지 왔으니...정말로 저질러 버리자.


\"저, 아이샤.\"
\"...왜.\"

\"서로 부끄러워져 버렸으니까...이번엔 같이 가자.\"
\"에? 자 잠깐만....꺄아앗!\"

아이샤를 눕힌 채, 아이샤의 음부에 내 분신을 가져다 댄다.
아이샤의 몸의 떨림이 전해진다. 처음일 것이다, 무섭겠지.

\"할 수 있는 한 부드럽게...해 줄테니까...\"
\"에..엘소드..흐아아악!\"

음경을 그대로 안으로 밀어넣는다.
아까 애무할 때 흐르던 애액이 윤활유가 되어, 그리 뻑뻑하지 않게 들어간다.

\"흐그윽...아...아파...\"

...본인은 아닌 듯 하지만.
잔뜩 몸에 힘이 들어가 있다. 나도 이런 일은 처음이지만, 직관적으로 이런 때 몸에 긴장을 넣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긴장을 조금 풀어 줘야...옳지.

\"아..흐읍?!-으음, 읍-\"

딥 키스로 아이샤의 의식을 이 쪽으로 돌린다. 혀가 감겨들어오며 서로를 탐한다.
동시에, 몸에 들어가 있던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좋아...

\"흐읍, 음, 으흡, 흐응- \"

귀두에서 몸통, 그리고 뿌리까지 들어갔다고 생각한 순간-

-투둑

\"흡?! 흐아앗!\"

안쪽에서 무언가 터지는 느낌과 함께, 아이샤의 몸이 튀었다.
동시에, 나와 아이샤가 결합된 부분에서 피가 흘렀다.
... 처녀막을 뚫었나, 이젠 수습불가로군.

\"으흑...으하윽...\"
\"미...미안...그렇게 아파?\"

넣고 나니 문득 그 쪽에 생각이 미쳤다. 비록 젖어서 삽입이 쉬웠다곤 해도, 많이 아플 것이다.
눈물까지 흘리고 있다...괜찮은 거지?

\"..임져...\"
\"뭐?\"

울면서 작게 뭐라고 말한다. 뭐라고 하는 거지?

\"책임지라구...내 처녀...가져가버렸잖아...훌쩍...\"
\"...아...\"

뭐야, 그런 거였어?

....당연하지, 그 정도 각오 없이 이런 일 벌일 만큼 난 책임감 없는 놈이 아니다.

\"약속할게. 평생, 평생 책임지겠어.\"
\"흑...약속...한 거야?\"
\"으응, 당연하지.\"

최대한 내가 지을 수 있는 자상한 표정으로 그녀를 본다.
눈물이 글썽글썽한 눈으로 나를 보더니 생긋 웃는다.
...약속해. 반드시 끝까지 책임져주겠어.

\"...이제 움직인다.\"
\"응...으응...으흑, 아학!\"

천천히, 상하 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아직 약간 아픈지 비명을 지르는 아이샤를 감싸듯 살짝 안는다.
아이샤도 그에 따르듯 나를 안는다.

\"흣, 후우...하아...\"
\"으흣..아흐읏...으흥, 으읏?\"

어느 정도 천천히 시간이 지났을 무렵, 아이샤의 신음의 종류가 바뀌었다.
아파서 내는 소리가 아니다. 기분 좋은 거다.
그에 박차를 가하듯, 나도 조금씩 속도를 붙이기 시작했다.

\"아, 아앗..엘소드, 조금 더 강하게...흐읏, 하아앗!\"
\"하아...하아...\"

질 안에서 내 음경을 점차 조이는 것이 느껴진다. 따뜻하고 축축하다.
아이샤를 안은 채, 점점 더 강하게 찔러 들어갔다.

\"아흑, 흐윽, 하앗! 머, 머리가 새하얘...흐윽, 기, 기분 좋아...이, 이상해, 이상해져버려...\"
\"아이샤...\"

점점 안아 오는 손이 강해진다. 나한테서 떨어지기 삻다는 듯, 꼭 붙어 있다.
나도 점점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아이샤를 더 강하게 껴안는다.

\"하응, 흣, 엘소드의 것, 정말로 따뜻해서...아흑, 괴..굉장해...느, 느껴져, 뱃속에서 엘소드가 느껴져어...\"
\"아이샤의 안도...정말로 따뜻해...흐으읏!\"

서로한터 달라붙어서 헉헉대며 교접한다. 마침 짐승 같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얼마 안 가 밀려드는 쾌감에 전부 날아가버렸다.

\"으하앙, 뭔가가, 자꾸자꾸 와서...어딘가가, 어딘가가 망가져버려엇~! 흐아아앙!\"
\"후우...후우...\"

통나무집 안에 아이샤의 외침과 나의 호흡이 울려퍼진다.
그리고 이번엔 아이샤가 내게 입을 맞춰 왔다.
아까 내가 했던 것보다 더 격렬하게 서로의 혀를 뒤섞는다.
...단순히 혀를 섞는 것 뿐인데도, 기분 좋다...

\"엘소드...엘소드으....흐아앙, 아흐읏!\"
\"아이샤..크읏!\"

점점 아래에서 신호가 온다. 남근이 한계를 느끼고 곧 있을 분출을 알려온다.
...아무래도 질내사정은 위험하다. 빼내야...

\"아이샤...슬슬 한계..이제 빼낸다...우왓!\"
\"시...싫어...흐아앗!\"

뺴내려고 뒤로 움직이자, 다리로 허리를 감아 내 몸을 봉쇄해버렸다.
저..정말로 위험해, 이대로 가면 안에...

\"괜찮아...\"
\"...에?\"
\"괘...괜찮으니까...아, 안에다 해도, 그, 그러니까...흐으응! 흐앗!\"
\"아이샤...흐으읏!\"

이젠 나도 모르겠다. 아이샤를 꼭 껴안은 채, 매우 빠른 속도로 허리를 놀린다.

\"에...엘소드, 나, 나, 예전부터 줄곧, 줄곧-
으아아, 가, 가버려어...흐아아앗-\"

온다, 진짜로 온다-

\"아, 아이샤...흐으읏!\"
\"하, 흐아앗,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안쪽에서부터 뿜어져나온 정액이 아이샤의 뱃속을 채운다.
거기에 맞추어, 아이샤도 그 어느때보다도 크게 절정의 비명을 질렀다.

\"하아...하아...하아...뱃속에...뜨거운 게...잔뜩...흐으읏...\"
\"하아....하아..크읏.\"

분출을 끝내고 고개를 숙인 분신을 아이샤의 몸에서 빼낸다.
치부에서, 피가 약간 섞인 정액이 주르륵- 하고 흘러나왔다.
...닦아줄 만한 게 없다는 게, 약간 아쉽다.

\"하아, 하으읏...흐으응...\"
\"하아..하아....후아...\"

가빠졌던 호흡이 점차 되돌아온다.
그리고, 정말로 저질렀구나-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아이샤...괜찮아?\"
\"으응...처음이라 무서웠지만...기분 좋았어.\"
\"그래...다행이다.\"

다행히도, 아이샤는 그렇게 싫은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어딘가 마음 속에서 안심이 된다...안심이 되니까 졸음이...몰려온다...

\"흐, 흐아아암...\"
\"...피곤한가 보네. 하긴 그렇게 움직였으니까...\"

하품하는 걸 보고 가만히 미소짓는 아이샤.
어쩐지 묘하게 요염한 느낌이다. 기분 탓인가...

\"그만 가서 자자, 내일은 여기서 나가야지.\"
\"알았어...흐암...\"

침실로 무거운 몸을 옮긴다.
그리고...

\"저, 엘소드, 침대, 하나뿐인데...\"
\"......\"

피로가 날아가며 당혹감을 느꼈다.

 

\"비, 비좁지 않아?\"
\"아니, 그런 대로...\"

침실에 딱 하나밖에 없는 침대는, 더블인지 싱글인지 모를 애매한 사이즈였다. 굳이 표현하자면 1.75?
딱히 다른 침구도 보이지 않았기 떄문에, 나와 아이샤는 그냥 그 침대에서 같이 자기로 했다.
아까 그런 일도 치른 마당에, 뭐가 부끄럽겠냐고 생각했지만...
지금 우리 둘은 알몸이다. 그 때문인지, 얼굴이 주체할 수 없는 레벨로 달아오른다...

\"...엘소드? 자?\"
\"아니, 아직...\"

솔직히 말하면, 피로가 싹 달아났다.
게다가...

\"...이런 젠장...\"
\"...? 왜 그래?\"
\"아, 아무 것도 아냐!\"

발정이라도 났는지 이 빌어먹을 남근이 다시 서기 시작한다.
아까 한 판 벌여 놓고도 만족을 못 한 거냐, 넌!

\"흐음...뭔가 수상한데?...에잇!\"
\"야, 야?!\"

그 때, 아이샤가 발 빠르게 내 가랑이로 손을 갖다 댔다.
빳빳이 선 남근을 느꼈겠지...어디 쥐구멍 없냐, 좀 들어가자.

\"....아직도 서 있다니...이 변태 에로소드.\"
\"미..미안하게 됐네요...\"

우와, 죽을 것 같이 부끄럽다. 접시물 하나만 갖다 줘요, 코 박고 죽어버리게.

\"...뭐, 별 수 없지, 어느 정도는 내 책임이니까...\"
\"...뭐, 뭐 하는 거야?\"

갑자기 이불 속에서 아이샤가 나를 껴안아 왔다. 왜, 왜 이래?

\"확실히 책임져준다는 전제 조건 하인데 말야...
엘소드, 만족할 때까지 나를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

도발적인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그 말에, 돌아왔던 이성이 다시 한 번 날아가버렸다.
...했겠다, 아이샤?

\"...자신 있어? 도중에 피곤하다고 그만두기 없기다?\"
\"응, 얼마든지.\"

그리고, 내 입술과 아이샤의 입술이 맞닫고-



 

제 2라운드, 개시.

 

 

 

 

-쨱쨱쨱....

\"으...으음...아침인가...\"

무거울 대로 무거워진 몸을 일으킨다. 그와 동시에, 허리에 약한 통증이 달린다.
어쩔 수 없나, 어제 그렇게 해 댔으니.

그 날 밤은 정말이지 큰일이었다.
서로를 핥고, 애무하고, 껴안고, 신음을 지르고, 암튼 우리가 할 수 있는 한의 음란한 짓은 다 해 봤다.
마지막엔 난생 처음 후배위라는 걸 해 봤다. 정말이지...난잡한 밤이었어.

\"엘소드? 깼어?\"
\"으응, 지금 막.\"

목소리에 옆을 돌아보니, 나에 비해 약간 쌩쌩해보이는 아이샤가 있다.
마법사는 체내에 마력이 있는 한, 어느 정도의 피로는 금세 풀린다더니...거짓이 아니었군.

\"그럼 이제 가자, 하루를 샜어, 다들 걱정할 거야.\"
\"으응, 그렇겠지. 슬슬 출발할까.\"

침대에서 일어나, 구겨진 침구를 펴고 깨끗이 정돈한다.
묻어 있는 정액이나 애액은....어찌어찌 되겠지...



 

날은 완전히 개서 해가 쨍쨍이다. 조금 덥겠는걸.
오두막을 정리한 후, 우리는 옷을 입고 밖으로 나왔다.

\"그나저나,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지...?\"
\"어젠 경황이 없어서 못 썼는데, 벨더 근교의 좌표를 새겨 놓은 마법석이 있어.
사용하면 그 쪽으로 섬광이 비칠 거야. 그리고 가면 돼.\"
\"...어제 진작 쓰지.\"
\"겨, 경황이 없었다고 했잖아! 그리고 어차피 어두워서 안 보였을 거라구!\"

변명을 하면서 가방을 뒤적인다. 네, 네. 이해하겠습니다.

\"찾았다, 잠시만...좌표 기억, 송출.\"

-파앗

아이샤가 손에 들고 있는 마법석이 빛나더니, 그대로 어느 방향으로 빛을 쏜다.
이 빛 끝에 마을이 있다는 거지.

\"이 빛만 따라가면 돼. 이제 가자.\"
\"응, 그래....응?\"

순간, 조금 놀랐다. 아이샤가 아무런 위화감 없이, 내 손을 잡은 것이다.

\"...뭐 해, 얼른 가자.\"
\"아...아, 알았어.\"

서로의 손을 잡은 채, 우리는 마법석이 인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손이 따뜻하다...



 

\"그런데, 아이샤.\"
\"응? 왜?\"
\"어제 처음으로 할 때, 예전부터 줄곧- 이라고 말했잖아.
그 뒷말, 뭐야?\"
\"...시, 시끄러! 몰라도 돼!\"

 

 


-여담.
알고 보니 둘은 숲의 꽤 깊은 곳까지 들어온 상태였다.
결국 숲을 돌파하는 데 하루가 더 걸렸고ㅡ어김없이 밤이 찾아왔다.
다음 날, 숲 바깥에서 동료들이 둘을 발견했을 때,
아이샤는 묘하게 쌩쌩한 반면 엘소드는 꽤나 피곤해-하지만 만족스러워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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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작을 이걸로 할까 예전에 올린 걸로 할까.
피시방에서 업로드한다고 레알 살떨려 죽는줄알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옆엔 정상인 친구도 있는뎈ㅋㅋㅋㅋㅋ나 레알 구제불능욬ㅋㅋㅋㅋㅋㅋㅋㅋ

부탁이니까 댓글에 설리는 참아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