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호가 좋아? 카가가 좋아?


신포도와 여우가 난무하는 탈갤에서 두 함선의 성능에 대해 이견이 있는 점에 착안하여 이 글을 적기 시작했음.

나는 다이호가 없고, 수치로만 접했기 때문에 실 사용자의 체감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중요한 부분은 색깔 글씨와 볼드체로 썼으니, 귀찮으면 저거만 읽어도 대충 이해할 듯.


사실 심심해서 써봄. 피드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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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막 공중전


카가 > 다이호


이유 : 가장 큰 슬롯의 차이가 크다.(46 vs 30) 그리고 5항전처럼, 단독운용 하는데 있어 난점이 큰 슬롯구성이다.

          슬롯 두개를 써서 전투기를 채우는것 또한 선택 해봄직하다. 이 경우 1슬롯에 전투기 or 폭격기를 넣게 되겠다.

          사실, 항모를 2대 이상 운용함으로써 극복하기 어렵지 않다.


          공식을 찾다가 재밌는걸 발견했는데 카가의 경우 20 20 슬롯 두개에 전투기를 놓는게, 46슬롯 하나에 놓는거보다 제공권 확보에 유리하다.

          '함대의 대공력(제공권확보에 계산하는 수치) = 함재기 대공값 x √탑재량 의 정수' 인데, √46 보다 2x√20이 더 큰 값이기 때문이다.

          사실 전투기 >= 폭격기 + 공격기를 맞추는 것과, 제공력 싸움 여부 중에 어떤게 더 중요한지는 명확히 아는 사람이 없다.

          걍 안전하게 하려면, 제공력 확보or우세 를 만족하고 그 상태에서 전투기 >= 폭격기 + 공격기 공식도 만족하면 될 것이다.



2. 개막 폭격/뇌격전


카가 =< 다이호


이유 : 개막딜링은 각 함재기의 배수 x 각 함재기의 뇌장, 폭장 x (√슬롯수 의 정수값?) 이다. 

(첨언하면 다른 모든 공식(제공권, 대잠 등)에서 소수값은 절삭하는데, 개막 폭격/ 뇌격전도 절삭하는지는 모르겠다. 정확히 아는사람 피드백바람)

문제는 가장 큰 슬롯은 전투기를 채운다고 가정했을때 남는 슬롯의 크기는 20 vs 24 으로,

즉 다이호와 카가의 딜 계산시 배수는 4로 동일하다.(절삭하지 않았을 경우 다이호가 더 큼)

하지만 이건 함재기가 꽉 차있을때의 이야기고 함재기가 손실을 입을경우 카가는 딜링에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지만, 다이호는 그렇지 않다.

보키가 남아돈다면 전투기 30 공 24 폭 24로 함재기 손실을 약간 감수하는 대신 딜링을 추구하는것도 가능하다.



Q. 46슬롯에 공격기를 넣는건 어때?


A. 46슬롯에 공격기를 넣으면 딜링은 √46에 비례한다. 20 슬롯 두개에 공격기를 넣는다면 딜링은 2x√20 = √80 에 비례한다.

    즉, 배분해서 넣는게 더 세다는 결론이 나온다. (심해서함의 방어력을 0으로 놓고 봤을때)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2슬롯에 배분해 넣는경우) 는 사실상 2개의 공격을 한 셈이므로 심해서함의 방어력도 2번 적용받게 된다.

    함재기 배율, 크리티컬이나 난수보정 때문에 정확한 값을 산출하긴 어렵지만 

   적의 장갑이 높은 경우(공모ㅋ급이나 전함 등)에는 46 슬롯 하나에 공격기or폭격기를 넣고 한방딜을 노리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이 경우 전투기 숫자를 맞춰주기 위해 전전공전을 쓰거나, 다른 항모에서 전투기 비율을 높이는걸 추천한다.

    이런 세팅을 할 경우 주간전의 딜량이 감소하는점에 유의하자(주간전 딜링은 슬롯개수와 함재기 종류에 따른 폭장, 뇌장수치에 의존)



3. 주간전


카가 << 다이호


이유 : 주간전의 딜링은 폭장 x 2 + 뇌장 x 1.5 + 화력 x 1.5 + A(고정된 정수값) 이고, 슬롯수와는 무관하다.

         다이호의 화력은 59로 카가의 49보다 10이나 높다. 아무것도 안 달았던 슬롯에 류세이를 달아준 정도의 차이가 난다.

         화력 15차이가 별거냐고 할 수 있는데, 장갑을 뚫느냐 못 뚫느냐에 따라 딜링이 천차만별로 변하는 이상 딜은 조금이라도 높아야 좋다. 

         게다가 다이호는 항모의 최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중파시 딜링손실량을 최소화했다. (중파시 공격가능)

         아무리 중파시 딜이 낮아진다고 해도, 아얘 공격을 못해서 공격턴을 공짜로 뺏기는 것 보다는 100배 낫다.

         이건 다이호가 이겼다(웃음)



4. 연비


카가 > 다이호


이유 : 항상 말하지만 성능에는 연비가 포함된다. 왜 야마토 무사시가 자주 쓰이지 않는지 생각해보라.

          카가의 연비는 80 / 80 이고, 다이호는 90 / 75 이다. 필연적으로 다이호의 수리비는 카가보다 크다.(연료 소비량, 함종과 관계) 

          그 뿐만 아니라 회피역시 40렙 기준으로 40 vs 34로 6 차이가 난다. 칸코레 특성상 맞으면 일단 일정 퍼센트의 체력이 감소하고

          항모의 경우에는 이 누적데미지가 쌓여서 수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거기에다가 운 차이 (4 vs 12)까지 감안하면 카가와 다이호를 장기적으로 사용한다고 했을때, 누적 운용비는 다이호 쪽이 더 비싸.

          다이호의 장갑 수치는 카가보다 5 더 높지만 (79 vs 84), 그 차이가 이 패널티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물론 운이 회피율, 직격율에 관련된다는 것은 일종의 낭설이지만, 일단 다수설이므로 이 설을 채택하기로 하였다.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첨언하면 운의 요소를 배제해도 누적운용비가 다이호가 더 비싸다는 결론은 안 변함

             단지 운의 요소가 존재 한다면 운용비 차이는 더 명백하게 비쌀거라고 예상할 수 있다는거지.)



5. 일러스트


카가 = 다이호


이유 : 취향에 순위를 매길수는 없다. 둘 다 안경을 쓰지 않았으므로 무승부로 한다.



6. 결론 및 요약


항모를 두대 이상 운용하는 등 전투기 > 폭격기 + 공격기의 비율을 적절히 맞출 수 있다면 전투력은 다이호가 월등히 뛰어나다.

단지 뛰어난 장갑수치를 제대로 활용하기 힘든 항모 특성상 운, 회피의 약점은 높은 연비와 수리비로 돌아올 것이고, 고로 운용비는 카가가 싸다.


다른 항모는 이 두 항모에 비해 한 단계 아래라고 보기 때문에 별도로 기술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