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돈 없는 학생 시절에 레터링이 하고 싶어서 

만나서 레터링 이런 글씨에 이 정도 사이즈 레터링 하고 싶은데 얼마정도면 되냐? 라고 물으니까 

갑자기 지 커리어 작품들을 말하더니 나는 이 정도 되는 사람인데 가격을 먼저 물어보면 실례다 ㅇㅈㄹ 하니까

그럼 시발 받고 뻥튀기 시켜놓고 돈 달라고 하면 어쩌라는거지? 라는 생각에 그래서 얼만데요?

라고 하니까 자꾸 왜 가격 묻냐고 쿠사리 주더라

그럼 안할게요~라고 씹고 갈려니까

 갑자기 급똥마려운 애새끼마냥 표정 짓고 얼마에 해준다고 말하드라.

레터링 두줄 박는거가지고 가격 물어보면 피카소 빙의해서 예술 드립치는거보면 진짜 한대 마렵더라.


소비자 입장에선 당연히 타투 = 돈이 얼마일까? 라는 생각이 많아서

얼마인지 궁금한 사람들도 많을텐데 

지 예술이니 뭐니 ㅇㅈㄹ하면서 돈 이야기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진짜 존나 한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