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초반이고 대학교 다니고 있는데 내 왼쪽 팔 안쪽에 로마자 3 문신을 새기려고 함. 그 이유는


내가 대학은 좋은데 다니고 있어서 지금은 안하지만 최근까지 과외로 돈을 좀 많이 벌었거든. 

근데 거의 8개월동안 과외 해줬던 초등학생 애랑 걔네 집안 사정때문에 과외를 이제 못하게 돼서 정도 많이 들었고 마지막 수업에 걔한테 베이블레이드 팽이 사주려고 좀 큰 문구점에 들렀음.

거기에 베이블레이드 해보라고 판이랑 팽이가 있어서 한 8번정도 돌렸더니 40대 직원이 와서 "너무 시끄러워. 이제 그만. 이제 그만" 반말로 ㅇㅈㄹ을 떠는거임.(내가 키도 170정도고 동안이라 사람들이 고등학생으로 많이들 착각함)

근데 내가 성인 되고 나서는 이런게 많이 ㅈ같이 느껴지더라고. 근데 내 성격도 좀 거친 편이라 "잔돈은 가지세요" 하면서 카운터에 돈 던지고서 팽이 사가지고 나왔음

그랬더니 그 직원이 눈 졸라 크게 뜨고 "돈을 왜 던져요?" 이래서 "팽이 돌리라고 갖다놓은거 아니예요? 그리고 왜 반말 하셨어요?" 

이랬는데 몇번 말이 오가다가 사장도 왔는데 솔직히 나도 격투기 좀 오래한 편이라 그냥 다 개 ㅈ밥같이 느껴져서 "너 ㅈㄴ ㅈ밥같이 보여 개병신 새끼야" "병신아 그럼 팽이는 왜 저기다 놔둔건데 애미 뒤진 새끼야" 이러면서 사장이랑 나이든 직원이랑 말싸움하다가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돈을 나한테 다시 던진거임.

그래서 사장 손에 있는 팽이 다시 뺐어서 돌아가려고 하는데 직원이 내 옷 잡아서 "ㅆ발 뭐야!" 하면서 뒤 돌았더니 손목을 잡고 안놔줬음. (서로 어깨 높이에서 팔을 핀 상태로 계속 밀고 있는 그런 모양이었음 )

그래서 "너 나 힘으로 못이겨 개새끼야. 팔 놔 병신아" 이랬는데 이새끼 ㅈㄴ 흥분해서 손에서 힘을 안빼고 버티고 있더라. 그래서 ㅂㅅㅋㅋ 이러면서 클린치 한다음에 다리 걸어서 넘어뜨렸는데 날 잡고 있어서 같이 넘어짐.

넘어진 상태에서 3명이 나 짓누르고 있었는데 레슬링이나 그라운드 기술은 몰라서 그냥 힘으로 몸 뒤집고 빠져나왔는데 ㅂㅅ이 진짜 정신이 나갔는지 빠져나오는 동안 계속 내 손목이랑 팔을 잡아당겼음. 

그러다가 경찰 왔는데 쌍방 될 줄 알았는데 팔 잡은건 폭행이 안되고 다리 걸어서 넘어뜨린건 폭행이라고 하더라. 그때까지는 나도 자신 만만하게 "씨발놈아 이 지역 과외하러 마지막으로 온건데 재미있었다ㅋㅋ" 이러면서 오히려 약간 통쾌했는데 내가 폭행범이라고 하니까 집에 오는길에 약간 ㅈ된거를 느꼈음. 

내가 기숙사에서도 2인실 ㅈ같아서 칼같은거 일부로 보여줘서 애들 방 빼게 만들어서 혼자 쓰고 이외에도 미친 짓거리를 좀 해서 친구들이 다 또라이라고 부르긴 해도 공부도 잘했고 불법과 합법 사이에 선도 잘 타서 법적으로 문제된적은 없었거든. 근데 전과가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이 사건 경과 후 형사한테 전화오기 전까지 날 점점 미치게 했음. 벌금이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 입사가 목표였는데 전과 있으면 핸디캡부터 가지고 들어가는거니까.

어쨌든 그 이후로 사과하러 찾아가고 형사한테 합의하고 싶다고 자리 마련해달라고 부탁도 하고 그렇게 됐는데 피해자 이 미친새끼가 합의금 얼마 줄거냐고 해서 150 어떠냐고 했는데 "반성하는 마음이 없는거같은데" ㅇㅈㄹ해서 얼마 원하냐고 하니까 300만원 원한다고 하더라.

내가 ㅅㅂ 과외로 돈을 많이 벌긴 했어도 아직 학생신분인데 300을 요구하니까 ㅅㅂ 협상해보려고도 했는데 미친새끼가 저학력자이다 보니까 말도 잘 안통하고(실제로 말을 제대로 못했음) 그냥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내 돈으로 300만원을 줬음(부모님 알면 더 ㅈ같은 상황이 생길테니까).

그러다가 진짜 ㅈ같은일 있을때마다 자해를 몆번 해서 이번에도 칼을 들었는데 내가 예전에 사놓은 헤나 잉크가 보였음. 그래서 헤나 잉크로 로마자 3을 내 팔에 그려봤는데 아 이거다 느낌이 딱 왔음. 내가 자해하는 이유도 ㅈ같은 일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목적으로 했던건데 문신이 딱 여기에 알맞은 것 같았음.

그래서 진심으로 하는 얘긴데 300만원을 ㅈ같은 놈의 유흥비든 저축비든 결국 줘버렸으니까 로마자 3을 팔에 새기고 나중에 진짜 대기업 입사하고 돈좀 많이 벌면 학창시절때 해오던 것처럼 딱 10배만큼 갚아줄거임. 

그새끼 나이들었을텐데 늙은이 조지는게 의미가 있냐고? 카톡 프로필 보니까 그새끼 딸도 있던데? 그럼 걔를 조지면 되지. 그리고 목적을 달성했으면 영수쌤한테 가서 문신 지우는거임ㅋㅋㅋㅋㅋㅋ.

단 문제가 잘 보이는 자리에 해서 이 ㅈ같음을 계속 상기해야 하는데 나중에 취업할때 이걸 어떻게 가리고 살지가 문제임. 이것만 해결되면 문신 할 생각임.

그리고 집가면서 보니까 팔에 상처도 나있더라...나도 이번 사건에서 느낀게 많아서 이제 정신차리고 똑바로 착하게 살거지만 이새끼는 꼭 담굴거임.


참고로 난 자해를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게 아니라 흉터 남기려고 했었는데 문신이라는 좋은 대체제가 있었네?ㅋㅋㅋㅋ

이 전글에 자해한 사진도 올렸는데 고어 사진인줄 알고 글 바로 삭제됐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