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문신은 오랫동안 불법이었지


법적으로는 의사만 가능했고 현실에서는 타투이스트들이 음지에서 불법 시술을 해왔었고 지금도 하고있고 ㅇㅇ


그 과정에서 문신은 자연스럽게 정상 사회 밖의 문화가 되었고 문신을 한 사람들 역시 정상적인 시민이 아니라 문제 있는 존재로 취급었음


문신한 사람을 떠올릴 때 사회가 먼저 붙인 이미지는 가오 잡고 다니는 인간, 충동적이고 통제 안 되는 사람, 굳이 이해할 필요 없는 부류등 부정적 이미지가 팽배함 ㅇㅇ


문신은 취향이 아니라 결함의 증거처럼 소비됨


이 인식이 중요한 이유는 간단한데 한국 사회는 늘 이렇게 말해왔기 때문임


정상적인 사람이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음


어차피 저 사람들은 사회에 잘 섞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어차피 문제적이라고 낙인찍어왔다면

굳이 이들을 일반 사회 안에 둘 이유가 있을까싶음


차라리 특정 직업 하나를 정해 거기에 묶어두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문신 시술이라는 이미 음지에 있었고 이미 낙인찍힌 일을

그 낙인에 어울린다고 여겨진 집단에게만 맡기는 것임


바로 문신사 국가자격증 제도 ㅇㅇ


다만 문신사들에게 다른 직업을 제한해야함


이건 차별이 아니고 관리개념임


사회적 마찰을 줄이기 위한 정리이고 이렇게 하면 깔끔함


일반 시민은 불편함을 느낄 필요가 없고 고용시장도 더럽혀지지 않게됨


그들은 그들끼리 고객을 상대하고 그들끼리 돈을 벌고 그들끼리만 돌고 도는 세계에서 살아가면 됨


밖으로 나오지 않고

다른 직업을 꿈꾸지도 않고

굳이 일반인들과 섞일 필요가 없기 때문임


우리같은 정상인들은 그들의 자립을 돕게되고

생계를 보장하는 것임


이 논리는 안마사 제도와 같은 뿌리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