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전에는 누구보다도 간절했고 붙으면 다 꿈만 같은 현실이 펼쳐질 줄 알았음

지금은 하루하루 수업준비에 허덕이고 같은 교무실 선생님들 우리반 지적 할때마다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모르겠고 교무실 선생님이 담임이 저러니까 반분위기도 이상하다라는 말도 동료선생님들한테 서슴없이 말씀하시고

행정업무 폭탄이라 하루하루 허덕이면서 지내는데

이 직업이 정말 안맞는거일까..? 우리반애들도 말 너무 안듣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든데 앞으로 진짜 어떻게 지내지?ㅠㅠ

신규인거 아시는데도 저렇게 말씀하시니까 속상하고.. 신규라고 배려해주길 바라고 그런건 아니지만 우리반이 문제아들 집합 반이거든.. 내가 선택한 반학생들도 아닌데 다 내 책임것처럼 말씀하시네

그만둔다는 말은 하지도 못해 주변 사람들이 공무원 되었으니 축하하다고 앞으로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지내라는데

이미 학교 안에서부터가 지옥임..

신규들 너희들은 어떻게 지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