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선생님 되고 싶었는데 가고싶은 과목 교육과는 점수가 안돼 자연대 들어가서 교직이수 하고있어
내가 임용을 본다면 슬슬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 임고갤 둘러보는데 대부분 부정적인 이야기밖에 없더라고
학령인구 줄어들어서 to 좆망한 것도 그렇고 임용에 맞춰서 커리큘럼 짜여있는 사대 애들도 쩔쩔 매는데 내가 될까라는 생각도 들고
22년도에나 임용볼 수 있을텐데 원래 과 졸업조건 맞추기도 빡빡할텐데 임용을 들어가야할까 대학원을 가야할까
결국 내가 선택해야하는 것이라는 건 아는데 그냥 고민거리 풀 데도 없어서 이야기해본다
하고 싶으면 해야지 어쩌냐
만약 안되면이라는 생각이 너무 든다 중간에 휴학도 했어서 실패하면 취업하기도 어렵지 않을까싶고..
인디언식 기우제 ㄱ
자~ 드가자~
강사하면서 만난 학생이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선생님한테는 선생님이 말그대로 가슴이 시키는 일이네요' 란 말도 들음ㅠ
나도 학원에서 잠깐 일할때 애들 성적 오르는게 내 기쁨같고 나갈때 롤링페이퍼도 써주는 애들을 봐서 그런가 더 생각이 많아지네
자리가 몇자리나든 다맞으면 무조건 합격이다 나는 비주류과여서 몇명안뽑아서 맨탈 터질때마다 이생각으로 공부했고 이번에 이차잘보면 수석도 가능할듯 - dc App
멋있다 2차도 잘봐서 꼭 합격하길 바라
주요교과라면 안 뽑을 일은 없고 잘 치면 당연 붙을 수는 있지
근데 주요교과는 그만큼 인원도 많다는 거 ㅠㅠ - dc App
만약 안되면 어쩌냐는 어느 길 가도 마찬가지 아님? 너 성적을 보고, 공부할 내용을 보고, 전망을 보고, 네가 하고싶은 마음을 보고 해야겠다 싶으면 해야지.
고마워 덕분에 생각좀 정리되는 거 같다
시도 안해보면 후회하잖아아 차라리 시도하고 후회하셈 ㅋㅋ
맞다 안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단 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을거같아 고마워
사대 커리큘럼 이런거 아무 쓸모 없다 대학 다니면서 임용 준비하는 애만큼 빡시게 하는애 진짜 얼마 없고 결국 시험 준비해야겠다 마음 먹은순간부터 열심히 하는애가 이기는거 너무 걱정 ㄴㄴ
하고 싶으면 해야지. 우리나라는 이미 학력 대비 일자리는 폭망이라 어느 진로를 선택하든 쉬운 길은 없음. 솔직히 님이 고등학생이면 이 쪽으로 진로 결정하는거 잘 생각해보라고 하겠지만 이미 하겠다고 마음 먹고 교직이수 하고 있는 것이라면 해야지.
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