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 국영수는 아니고.. 한 3,4년? 공부했는데 계속 1차는 합격하고 2차에서 떨어졌는데 오늘 부모님께서 엄청 뭐라하시더라...
한 4년동안 계속 집에서 공부한것도 아니고 6개월 기간제하면서 공부 병행하면서 인강듣고 책사는것도 내 돈으로 샀거든..
근데 오늘 아빠가 기간제해서 돈벌어도 하나도 안기쁘다하시고 술드시고 나갔다가 한밤중에 들어오시고
엄마는 어제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오늘 티비보시더니 나한테 니가 실력이 없어서 떨어진다고 하시네...
난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한건데 부모님께 이런 말 들으니 잠이 안오고 계속 눈물만 나온다...
물론 내가 다른 사람보다 공부 못해서 떨어진건 맞는데 슬프더라...
그냥 공부때려치고 다른 일 알아봐야할까??
한 4년동안 계속 집에서 공부한것도 아니고 6개월 기간제하면서 공부 병행하면서 인강듣고 책사는것도 내 돈으로 샀거든..
근데 오늘 아빠가 기간제해서 돈벌어도 하나도 안기쁘다하시고 술드시고 나갔다가 한밤중에 들어오시고
엄마는 어제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오늘 티비보시더니 나한테 니가 실력이 없어서 떨어진다고 하시네...
난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한건데 부모님께 이런 말 들으니 잠이 안오고 계속 눈물만 나온다...
물론 내가 다른 사람보다 공부 못해서 떨어진건 맞는데 슬프더라...
그냥 공부때려치고 다른 일 알아봐야할까??
어쩜 나랑 똑같니.. 나도 오히려 비난만 하셔..
힘들겠다... 나도 위로를 바랬는데 그냥 비난만 하시더라..
난 그래서 타지로 독립했고 임용 친다는 이야기 안함..그냥 일한다고만 해 - dc App
아 진짜?? 혹시 기간제하고 있어?? 나도 오늘 일로 그냥 독립할까 생각하고 있거든...
엉 난 기간제 하고 있어. 근데 시험 친다는 이야기는 안해. 그냥 계약 끝나면 취준 할거다 이렇게 둘러대고 공부함. 이번에도 운 좋게 한 학기 구해서 돈 모으고 실급 받으면서 하반기 올인하려구. 힘들지?? 그래도 2차 경험 있는 니가 진짜 부럽다.. - dc App
난 솔직히 독립한 니가 부럽다... 기간제 한번 더 한다니까 실력도 없는데 기간제해서 또 떨어지면 어쩔꺼냐면서 그냥 죽은듯이 공부만 하라하더라...ㅜㅜ
아니야. 너 실력 없어서 떨어진거 아니야. 운이 없어서 그런거지. 난 그동안 내 노력에 비해 점수가 너무 지랄맞게 나와서 죽고 싶었는데 올해는 사주상으로 좀 잘 풀린다길래 한 번 더 하려고 ㅠ 내 동기들이랑 후배들은 잘만 붙는 시험 나만 안되나 싶고 그렇다. 2차 경험이 분명 너에게 큰 약이 될 거야. - dc App
나도 같은 마음이야.. 나만 떨어지나 싶다... 그래도 위로해줘서 고마워!!
가족이라고 꼭 붙어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닌 것 같더라. 난 간섭 받는거 굉장히 싫어하는 성격이라 타지 고시원에서 살아도 혼자 사는게 맘 편하고 행복해. 그리고 떨어져 사니까 더 챙겨주는 마음도 생기고. 한 번 잘 생각해봐. - dc App
가장 힘든 건 떨어진 당사자일텐데 부모님이 그렇게 반응하셔서 많이 속상하겠다.. 부모님이 속상한 마음을 잘못 표현하신 거 같아 기간제하면서 한 번만 더 해봤으면 좋겠어 포기만 안하면 언젠가는 될거라고 생각해 ㅜㅜ 그 과정이 힘들겠지만.. 댓글 한번도 안달아봤는데 무슨 말이라도 해주고 싶어서 처음 달아봐 훌훌 털고 다시 하자 너를 믿어! - dc App
고마워...ㅜㅜ!!
"기간제해서 돈벌어도 하나도 안기쁘다". 기간제 생각말고 올인 ㄱㄱ
그래야하나... 근데 1년 공부한다고 합격할 자신이 없다...
부모님 진짜 너무하시네... 잔소리하실거면 전적으로 지원해달라그래 힘들게 돈 벌어서 손 안벌리고 준비한다는게 대견한건데....참
고마워... 근데 공부해서 합격할 자신이 없다...
1차를 계속 합격했다는게 진짜 대단하고 안타깝다. 2차는 몇 점 정도 나왔는지 물어봐도 될까? 내가 이번에 4수로 합격했는데 1차는 컷으로 2차는 소수점 감점 먹고 합격했거든. 2차 실력만 어떻게 좀 다듬으면 올해 충분히 합격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
1차는 컷이었는데 2차는 80-90점 사이 나와... 난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점수가 안나오더라..
내가 작년에 최탈했을 때 2차 점수가 90점이었는데 나도 점수 나오기 전까지는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 보면 수업 자체가 짜임이 없었던 것 같음. 기간제 경험이 있다니 너만의 수업 스타일은 잡혀있을 것 같은데 최대한 실제 수업같은 디테일과 현장감을 살리는 방향으로 연습하면 고점을 노릴 수 있다.
1차 컷으로 붙고나서 뒤집는게 되겠나? 생각했지만 결국 가능하긴 하더라. 물론 이 시험이 운도 중요하지만 너는 1차도 계속 붙어서 2차 경험도 있잔아. 어떻게든 2차만 잘 준비하면 진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혹시 2차 어떻게 준비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나는 당장 수업실연 연습하는 것보다 지도안 짜는데 집중했어. 17년부터 20년까지 2차 문제 복구한걸로 지도안 짜보고 더 짜임새 있게 수정하는걸 반복함. 한번 짤때마다 그 지도안으로 시뮬레이션 돌려서 필요하다 생각되는 디테일 추가하고.
유튜브에서 현직들이 올려놓은 실연 영상도 참고하긴 했는데 결국에는 지도안 짜면서 나한테 맞는 틀을 만들어야겠더라. 이 틀이 완성되니까 실제 2차에서 예상못한 단원 나와도 당황안하고 그냥 기계적으로 틀에 맞춰서 지도안 짜고 그대로 수업하게 되더라고.
알려줘서 고맙다... 만약 올해 1차 또 합격하게 되면 니말대로 한번 공부 해볼게... 그리고 합격 축하해!
힘내라!
같은 시험 안 해보면 이해 못하지. 부모님이라도 조언은 할 수 있지만 평가는 못 한다.
독립해 냉정하게 각자 인생 살아가도 돼
버텨라 인생은 존버다
와 진짜 저정도면 가정폭력 아니냐...
그런가... 아빠는 뭐 충격요법이라면서 말하며 복수하고 싶으면 공부하란다... 난 지금 생각만해도 또 눈물 나오고..
기간제했는데 2차에서 계속 떨어진다교....??
힘내..내년에같이붙자 꼭 - dc App
최탈했다는거 자체가 니가 1차엔 합격했다는 이야기잖아? 내년엔 무조건 될거니까 너무 상심하지말고 그냥 기간제하지말고 올해는 공부에 더 올인해서 내년에 수석해... 그리고 부모님........너무했다 니가 젤 속상할텐데...그래도 부모님도 더 속상해서 그러는거니까 너무너무 속상해하지말어. 자식이 잘되길 바라지 ...이세상에 그래도 너를 진심으로 생각하는건 진짜 니 부모 밖에 없으니까.... 기운내! 이보전진을위한 일보후퇴라고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