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진로'
각자 교과마다 장점도 단점도 있겠지만
진로는 단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 시수가 적음
중학교, 고등학교 평균시수는 학교급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5~19 정도다.
그런데 진로는?
어느 학교를 봐도 시수가 10을 넘기기 쉽지 않다.
심지어 창체나 동아리를 긁어서 가져가도 평균시수보다 낮다.
2. 보직수당을 챙김
진로교사는 교당 1명씩 배정되는데,
학교에 진로부가 있다면 진로교사가 당연히 부장을 하게 된다.
3. 담임을 하지 않음
대체로 부장을 하면 담임을 하지 않는다.
물론 이상한 좆같은 깡촌에서는 신규한테 학생부장과 담임을 주는 미친 짓거리를 하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평범한)학교라면 부장과 담임은 겸임하지 않는다.
즉, 진로교사는 담임업무에서 완전히 배제된다.
4. 임장이 많음
시수가 14라고 한다면(이것도 진로교사 치고 굉장히 많은 편이다.) 이중에서 창체, 동아리 등은 모두 외부 강사가 수업을 하고 임장을 한다.
게다가 실제 진로 수업도 간혹 진로멘토링의 명목으로 외부 강사가 와서 수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실제 수업 준비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적다.
5. 부서 업무가 적음
담임을 제외한 학교 업무의 3/4는 교무부와 학생부 몫이다.
나머지 1/4을 연구부, 정보부 등 타 부서가 조금씩 가져간다.
진로부는?
솔직히 뭔 일하는지도 모르겠다.
(진로부에 있었을 때 난 출근이 행복했다.)
6. 시험이 없음
학기초가 되면 은근 골머리를 썩히는게 평가 계획서 작성이다.
요즘은 평가 준거에 대해서 굉장히 까다롭게 본다.
게다가 지필, 수행 상관없이 간혹 이의제기나 별 시덥잖은걸로 민원을 거는 학생, 학부모를 보면
존나존나존나 뭔가 마려운데 말을 못하고 삼킨다.
진로는 수행평가나 지필평가나 그 모든 평가 걱정에서 해방이다.
다른 교과들끼리 힘들다 쉽다 해봐야
진로는 뒤에서 웃고있다...
아 그래서 진로교사가 제일 되기 어렵구나 ㅅㅂ.. 부럽다 ㅠ
ㅈㄴ 정확하노
요즘은 진로 되려면 대학원 가야된다던데 진짜임? - dc App
원래 대학원가야하지않음? 당연히가야하는줄
진로가 제일이야~
진로 교사 될려면 어떻게 해야함? 교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