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결에 관심있는 친구들 많냐?

간단하게 한녀랑 살때와 국결 3년차로 살아가는 느낌을 말해줄까한다.


우선 집안일
한녀랑 살때는 그냥 눈치싸움 그자체였다. 누가누가 잘 버티나 싸우다가 지는놈이 결국 설거지고 빨래고 청소도 하는거다.
배고픈놈이 밥지어야지.
내가 설거지할테니 빨래좀 돌리라하면 말 안듣는다 그냥 기싸움 밀리는 순간부터 집안일은 내 전담이 됐다.

국결. 마누라 첨에는 집안일 몰라서 어리버리하던거말고 그냥 시키면 다 잘함 쉬운거 집정리 이런거 시켜놓고 내가 청소기돌리고 하면된다. 지금도 이렇게함 마누라 쉬운일 던져놓고 내가 까다로운거하면됨. 요리라든지.

경제관념

한녀. 맞벌이였는데 어차피 지가버는돈은 집안에 하나도안보탬. 기대자체를 하지마라. 걍 외벌이랑 다를바없었음.
요리도 거의안하고 할줄도모름 내가해먹거나 배달시켜먹거나 라면으로 때우거나 끝.

국결. 한국어 좀 할수있게되면서 알바다니더니 알아서 일자리도 구함.
경제권은 내가쥐고있고 식재료랑 뭐랑 다 자기가 보탬.
그리고 한국음식 모를때는 내가요리했는데 다문화센터가서 좀배워오더니 반찬이것저것 만듦. 이정도면 애낳고도 집안일 믿고맡겨도되겠다싶어서 이 시점에 애낳음.
결론 걍 닥치고 국결해라 나처럼 빨간줄 긋지말고.지금도 한녀혼한건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