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고민 글 올렸었는데, 좋은 답변 많이 달아줘서 고마워.
댓글들 읽고 임용에 대해서 더 진지하게 알아보고 있는 중이야.
근데 지금 사대 편입이냐, 교대원 진학이냐 갈림길에서 더 이상 결정을 못 하고 있어.
나는 30대 후반 9년 차 교대근무 공무원이고,
몸 상태 때문에,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지금 일을 정년까지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이직을 고려하고 있어.
아이 둘 키우고 있고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해.
일시적이지만 장애를 직접 겪어본 뒤로 특수교육에 관심이 생겼어.
문제는 특수교육 임용은 사대 편입이 사실상 필수라는 거야.
직장을 그만두면 수입이 없어서,
아내 컨펌 받고 편입을 밀고 가야 할지 계속 고민 중이야.
다른 선택지로는,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교대원 → 영어교육 임용도 생각하고 있어.
해외에서 2년 정도 살았고, 학부 때 토익은 900점 중반이었어.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 영어 임용은 워낙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직장 병행으로 가능할지가 걱정돼.
현실적인 조언 좀 부탁할게.
병행하면서 특수교육 교대원은 안됨? 참고로 교대원 장점이 호봉 인정이 그대로 되어서 사실상 그 나이에 임용된거나 다름없어짐
좀 알아보니까 특수교육 교대원은 보통 정교사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더라!
가성비 최악의길인건 확실함..
휴직을 해버리면 가성비 최악은 기정화사실이야... 그래도 임용합격해서 정년까지 교사하면 얼추 까먹은 돈 회수는 되겠더라구
몸상태 별로면 특수는 비추
확실히 쉽지는 않은 것 같더라. 적성에 안 맞으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좀 있을 것 같아.
@글쓴 임갤러(112.155) 초특 휴직 많이해서 기간제자리 많이 나는거 보면 답나옴. 나는 중특인데 올해는 중특도 휴직많이해서 자리 많이 나왔더라 전채적으로 스트레스 심함. 건강하면 모르겠는데 특수는 육체+ 정신 다 신경써야됨
안그래도 건강 챙기면서 열심히 모색중이야. 사실 현실적인 여건에 맞춰 지방직도 고려중이긴 한데 9급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서 이것 또한 쉽지가 않네
지금 공무원이면 호봉 인정 되지 않음? 그런데 몸이 안좋은데 시험 준비는 가능함?
호봉은 인정될 거야. 몸은 일상생활에는 문제 없지만, 장기간 교대근무가 불가능한 정도여서 이직을 고려하고 있어. 뭐가 됬든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야.
특수 그냥 관심생겨서 하는정도면 비추중증만나봄?
봉사라도 중증 만나보고 결정.. 요즘 중증화 심해서 일반학교에도 특수학교급 애들 오기도 하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