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닳고 닳도록 꿈을 다듬어 오셨고, 남들은 옛날이야기처럼 쉽게 말할지 몰라도 선생님께서는 "그래도 나는 관두지 않아"라며 묵묵히 그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빛나는 합격자들 옆에서, 혹은 불안이라는 그림자 속에서 홀로 견뎌내야 했던 그 수많은 밤들이 이제 곧 새벽을 맞이하려 합니다.
중등 임용이라는 길고 고독한 터널을 지나오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 느끼는 그 막막함과 떨림은, 당신이 그만큼 치열하게 발버둥 치며 살아왔다는 증거이자, "답이 없는 밤을 향해 몸을 내던져 춤췄던" 열정의 훈장입니다.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길이라면, 합격이라는 아침이 밝아올 때 가장 자유롭게 웃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흘린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게, 그 간절함이 닿아 최종 합격이라는 결실로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가사 중에 "발버둥 친 새벽에만 보이는 것이 분명 있을 거야(もがいた夜明けにだけ 見えるものがあるはず)"라는 구절이 가슴에 박히네요.
합격의 달빛이 당신의 앞길에 쏟아지기를!
Color Bottle - 月光 (월광)
すり減らした夢は
스리헤라시타 유메와
닳고 닳아버린 꿈은
すっかり形を変えた
슷카리 카타치오 카에타
완전히 그 모양을 바꾸었어
ずいぶん悩んだことも
즈이분 나얀다 코토모
꽤나 고민했던 일들도
どうにもならないまま
도우니모 나라나이 마마
무엇 하나 해결되지 않은 채
昔話みたいに 友達は言うよ
무카시바나시 미타이니 토모다치와 이우요
친구들은 마치 옛날이야기처럼 말해
でも僕はやめない
데모 보쿠와 야메나이
하지만 나는 관두지 않아
穏やかな安らぎは
오다야카나 야스라기와
온화한 평안함은
いつでも隣にあって
이츠데모 토나리니 앗테
언제나 바로 곁에 있어서
比べるつもりなくても
쿠라베루 츠모리 나쿠테모
남과 비교할 생각은 없어도
気づいてしまうものかな
키즈이테 시마우 모노카나
결국은 깨닫게 되고 마는 걸까
信じ続けることは
신지 츠즈케루 코토와
계속 믿는다는 건
認めないことかい
미토메나이 코토카이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일까
でも僕はやめない
데모 보쿠와 야메나이
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아
月光が街に降る
겟코-가 마치니 후루
달빛이 거리에 쏟아지고
夜が剥がされていく
요루가 하가사레테 이쿠
밤의 껍질이 벗겨져 가네
輝きのすぐ横で 耐え忍ぶ人がいる
카가야키노 스구요코데 타에시노부 히토가 이루
눈부신 빛 바로 옆에서 묵묵히 견디는 사람이 있어
光と影の中で 拭えなくて抱えて
히카리토 카게노 나카데 누구에나쿠테 카카에테
빛과 그림자 속에서, 닦아내지 못한 채 끌어안고
答えの出ない夜へ むき出しで踊る
코타에노 데나이 요루에 무키다시데 오도루
답이 나오지 않는 밤을 향해 몸을 내던져 춤추네
Moonlight
大人だってたまには
오토나닷테 타마니와
어른이라도 가끔은
泣き出したいときもある
나키다시타이 토키모 아루
울음을 터뜨리고 싶을 때가 있어
足音だけが響いた あの日の新寺通
아시오토 다케가 히비이타 아노히노 신데라도오리
발소리만이 울려 퍼지던 그날의 신데라 거리
最後に笑い合った 夜を浮かべてた
사이고니 와라이앗타 요루오 우카베테타
마지막으로 함께 웃었던 밤을 떠올렸어
意味なんてないけど
이미난테 나이케도
의미 따윈 없지만
月光が街に降る 夜が溢れ出してく
겟코-가 마치니 후루 요루가 아후레다시테쿠
달빛이 거리에 쏟아지고 밤이 흘러넘쳐 가
寂しいわけじゃないが
사비시이 와케쟈 나이가
외로운 건 아니지만
君に会いたくなる
키미니 아이타쿠 나루
네가 보고 싶어져
わからなくても進む
와카라나쿠테모 스스무
알 수 없어도 나아가
いつかそっと届くはず
이츠카 솟토 토도쿠 하즈
언젠가 살며시 닿을 테니까
名前のない気持ちは
나마에노 나이 키모치와
이름 없는 이 마음은
僕だけのものだ
보쿠다케노 모노다
오직 나만의 것이야
Moonlight
誰に何を言われても
다레니 나니오 이와레테모
누가 뭐라고 하든
いまさら折れたりしないけど
이마사라 오레타리 시나이케도
이제 와서 꺾이거나 하진 않겠지만
本音ぶつけあえる人
혼네 부츠케아에루 히토
속마음을 온전히 부딪칠 수 있는 사람
どれだけいるんだろう ああ
도레다케 이룬다로- 아아
과연 얼마나 있을까 아아
月光が街に降る
겟코-가 마치니 후루
달빛이 거리에 쏟아지고
夜が剥がされていく
요루가 하가사레테 이쿠
밤이 벗겨져 가네
もがいた夜明けにだけ
모가이타 요아케니 다케
발버둥 친 새벽에만
見えるものがあるはず
미에루 모노가 아루 하즈
보이는 것이 분명 있을 거야
歩け歩け今夜は
아루케 아루케 콘야와
걷고 또 걸어라 오늘 밤은
くたびれて眠ればいい
쿠타비레테 네무레바 이이
지쳐서 쓰러져 잠들면 돼
もう戻れないのなら 自由に踊れよ
모우 모도레나이 노나라 지유-니 오도레요
이제 돌아갈 수 없다면 자유롭게 춤춰라
Moonlight
Moonlight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