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부하면서 참 지하에 지하까지 뚫고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했는데
믿어주시고 지원해주신 부모님 보면서 끝까지 포기 안하고 진짜 죽어라고 했는데
이번에 컷플 12점 이상으로 붙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붙는 시험이라는게 진짜 맞는것 같다
초수 과락 / 재수 컷플3+최탈 / 삼수 컷플5+최탈 / 사수 컷합+최탈 / 오수 7플+최탈
이렇게 맞고 나는 그냥 관운이 없는 사람인가 싶고 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친구들한테 양해 구하고 모든 연락 끊고 기간제도 안하고 올인으로 매일 8시에 독서실 나가서 23시 넘어서 들어오고 반복했는데
결국 컷플12점 최종 합격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뿐이다.
다들 지금 최탈해서 힘든 사람도 있을거고 공부하면서 공황오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포기만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붙는 시험이라는걸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진짜 탈락자들 이야기 들으면 내 이야기 같아서 마음이 같이 아픈데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 있듯 마지막에는 다들 웃게 될 날이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나도 재수 삼수 사수 때 시험 공부하고 생각하면 감도 안 잡히고 범위 보면서 머리도 멍해지고 막 이게 맞는 길일까? 생각하면서 공황 오고 이랬는데
결국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니 언젠간 되더라.
물론 시험 더 많이 본 사람들이 보기에는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는데 나는 그래도 시험 6번 시험 보면서 마음이 많이 단단해진것 같다.
더 많이 본 분들도 끝까지 열심히 하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쌓아온게 헛되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한다.
그냥 합격해서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꿈같은 삶을 살다보니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도 적게 되는 것 같다.
그냥...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갔으면 좋겠다... 임고생들 다들 응원한다 진짜로..
최탈 5번..진짜 리스펙함 ㅊㅋㅊㅋ
과목이 - dc App
나 40대 후반에 윤리 임고만 20번째 도전중인데 나같은 사람도 포기하지 말아야하나?
이건... 미안한데 지능 이슈 아닐까...
@ㅇㅇ(117.53) ㅋㅋㅋㅋㅋㅋ - dc App
몇 살임?
너무 잘했다
나는 이제 4번째인데...너무 대단하다 용기 얻고 가
내가 다 기쁘다... 뭘해도 잘 할 수 있겠어
지역 어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