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모든 게 감사해진다는 거임.

올해 시험 좆같이 나와서 더 지엽적으로 공부할 뻔 했는데
하지 않아도 돼서 감사함.

좆같은 교육학 안 해도 돼서 감사함.

기간제라 매년 재계약 + 새로운 기간제 구할 생각을 하지 않아도
돼서 감사함.

티오 잘 나올까 1차 보고 결과 기다리고 2차 준비 2차 결과 기다리기.. 등등 이런 과정들을 이제 안 해도 된다는게 감사함.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니, 집을 구하거나 돈을 쓰는 것에
조금 더 자유로워져서 감사함.

부모님이 어디에 자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함.




이외에도 존나 많음 그냥






좀 오바하면 인생 새로 시작한 것 같음.

자기관리 독서 요리 가전 구매 청소 같은 것에 여유롭게

시간 배분도 가능하고 

그냥 걱정이나 불안의 질 자체가 달라짐.




요지는 임갤러들도 이런 감정을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거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최탈 경험 있으면 할 수 있을 거다.

내 과목도 경쟁률 거의 탑인데, 나 같은 게으른 빡통도

붙는데, 못할 게 뭐가 있겠냐 ?




탈갤한다 모두들 다 응원한다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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