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출은 최대 3월안에 끝내기
—사실 1월 안짝으로 끝내는 게 베스트. 기출은 자기 실력이 테스트 용이 아니라 공부의 스키마임. 기출을 안보고 개론서 정리하는 건 씹 비효율적. 화작독 사평 3권이랑 한문총1,2권만 떼고 바로 기출 푸는 게 맞음. 2014년도꺼부터 풀면 됨. 객관식은 시간낭비. 그리고 스터디하면서 기출 답안 공유하고 그런 시간 낭비하지마셈. 기출은 개념구조로서 의미있는거지, 반대로 말하면 기출은 시험에 나올 확률이 0%임. 거기에 시간을 왜 쏟음. 기출 땠으면 시험에 나올 걸 공부하셈... 기출 답은 북소년 풀이 답이랑, 인강 강사꺼 참고해서 자기가 쓰면 됨.

2. 개론서는 1권당 최대 4일 안에 끝내기.
— 개론서 1권을 무슨 1달씩 붙잡는 저능아들 많은데, 그따구로 하면 못붙음. 그냥 하루종일 그 1권만 보더라도, 4일 안에 1권씩 끝내는 게 맞음. 500페이지 책을 4일동안 못읽는 독해력이면 그냥 독서 기능이 부족한거임. 그리고 개론서 보는 초반일수록 빠르게 빠르게 보고 나중에 정교화시켜서 지엽적인 거 캐치하는 게 효율적임.

3. 개론서 봤으면 모의고사 풀어보기
— 국어는 애초에 지식 안다고 푸는 시험이 아님. 개론서 본 사람 중에 공신력 담화표지 모르는 새끼가 어딨음. 그런데 시험보고 틀리고 옴. 왜냐면 문제 풀이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기 때문임. 개론서에서 당연하게 넘어간 부분도 문제랑 새로운 예시로 보면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모고 풀어보면 좋음. 그리고 현대소설 현대시, 2026 면담문제처럼 배경지식 1도 없어도 그 자리에서 풀 수 있는 문제가 국어에는 많기 때문에 시험 자체에 익숙해지는 게 필요함. 눈으로만 보지말고 무조건 손으로 써봐야 글도 유려하게 써지지, 9월 10월 다 되서야 훈련 시작하는 건 미련한 놈임.

4. 만능 분석틀 버려라
— 해법문학 펴놓고 고정된 분석틀로 현대문학 분석하는 애들은 1년동안 그렇게 공부하고, 시험장가서 지가 꼴리는 거 쓰고 나옴. 왜냐면 문학은 그렇게 고정된 틀에다가 찍듯이 문제를 만드는 게 아니기 때문임. 중요한 건 그 작품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무엇이 중요한가를 아는 거임. 기형도 <질투는 나의 힘>은 성찰이 중요하고, <패강랭>은 옛것이 사라지는 안타까움이 중요한 거고 당연스럽게도 그게 시험에 나오는거임. 작품의 정수를 파악하고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해야지, 대조냐 비가 고난을 의미하냐 그런 소리 뻔하게 하고 있으면 ㅈ망.

5. 중세 국어 강독은 왜함?
— 월인석보 펴놓고 형태소 분석하는 애들은 그게 시험에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거임? 중세국어 핵심 개념을 묻기 위해 예제로서 나오는거고, 거기에 익으면 개념을 공부하는 게 맞지, 임의의 문장을 분석해보라는 문제는 안나옴... 중세국어 강독하는 건 불교 신자거나, 대학원 준비하는 애들이나 하면 딱맞음.

6. 인강을 들어
— 내 생각에 인강 듣고 안듣고 차이 꽤 큼. 국어는 논문에서도 많이 나와서 혼자 준비하는 데에 한계가 있음. 수능이랑 다르게 임용국어는 중요한 작품의 중요한 부분이 출제되기 때문에, 인강 강사들이 1년동안 만든 자료가 거진 적중함. 모의고사도 주니까 인강 듣는 거 돈 안아깝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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