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등학교 기술 과목 보면 진짜 어이가 없음 ㅋㅋ
이게 기술을 배우는 건지, 그냥 만들기 체험하는 건지 구분이 안 감
일단 제일 큰 문제
작동 원리 설명이 거의 없음
전기 배우는데 전압이 뭔지 제대로 설명 안 함
기계 배우는데 힘이 어떻게 전달되는지도 안 나옴
아니 이러면 그냥
설명서 따라하는 레고지 교육이냐?
그리고 그 기술 스시인지 초밥인지
투입-과정-결과-피드백 무한반복
이거 진짜 왜 이렇게 집착함?
한 단원에서 한 번이면 충분한 걸
모든 단원마다 억지로 끼워 넣으니까
학생 입장에서는
“또 이거야?” → “외워서 쓰자” → 끝
현실 기술 이해에는 1도 도움 안 됨 쓰지도 않음
그냥 수행평가용 틀임
심지어 어떤 거 조잡스럽게 설명한다고 기술용어 설명도 틀림;;
부력=물에 뜨는 힘이라고 정의해놓음;;
이게 맞냐?? 그냥 어디 네이버 사전에서 타이핑해서 교과서 만든 수준 다 드러나고 교과서 만들 때 탁구, 배드민턴 치고 놀았을 듯..;;
<hr>실습도 레전드임
레고식 만들기 교육
키트 줌
</li><li>설명서 줌
</li><li>그대로 만듦
</li><li>끝
</li></ul>왜 그렇게 만드는지? 모름
다른 방법은? 생각 안 함
고장 나면? 그냥 망함
이건 기술 교육이 아니라
조립 체험 + 사진 찍기용 결과물 생산임
결국 지금 구조가 뭐냐면
이론 → 겉핥기, 목차 알려주는 수준 제조에 뭐 있고 뭐 있고 건설에 뭐있고 뭐있고 애들이 다 저능아도 아니고 이딴 거 왜함?
실습 → 생각 없이 만들기
둘이 완전히 따로 놀고 있음. 예를 들면 콘덴서 비행기 만들기 <<왜 콘덴서를 여기다가 씀?
콘덴서=전지임? 장애가 있는 내용으로 수업하라고 함;;
정상적인 기술 교육은
설계 → 만들기 → 테스트 → 개선
이렇게 가야 되는데
지금은 그냥
“만들었죠? 네 제출하세요” 이게 끝임
왜 이렇게 됐냐? 내가봤을 땐
입시에 안 나오니까 대충함
</li><li>어렵게 가르치기 싫음
</li><li>시간 없음
</li><li>안전하게만 운영하려고 함
</li></ul>그래서 결국
“쉽고 무난하고 재미만 있는 척 하는 과목”으로 전락함.. 오히려 이따구로 가르치는 건 교사도 가르치기 힘듦. 쓰레기같은 내용으로 시간 낭비나 하고 있으니 현타가 오지게 옴;;
개선하려면 방향은 명확함
<ol><li>원리 중심으로 가야 됨
<ul><li>왜 작동하는지 최소한은 이해시켜야 함
</li></ul></li><li>투입-과정-결과 그거 좀 그만 우려먹어라
<ul><li>필요한 데만 써라 제발;;
</li><li>그리고 실습 좀 없애던가 제대로 하게 만들던가 뭔 버러지같은 것들만 처 우겨놓음
</li></ul></li></ol><hr>한 줄 정리
기술교과서=>>쓰레기
실습==>레고
개추존나박고싶네ㅋㅋ
기술 분야는 분명 애들이 많이 배워야할 것이 맞는데.. 지금 기술과뮥은 모르겠음 쓰레기가 맞음
그 원리라는게 과학,수학,정보라서 기술은 필요가 없어짐
이 과목이 멍청하게 있다가 다른 과목들한테 파이 다 뺏긴 듯 ㅋㅋ 나중에 없어지면 수학이나 과학으로 갈아타야겠다
없애라고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 ㄱㄱ
정보 연구진들이 기술을 필수에서 뺐어버렸지ㅋㅋ 기술은 가정이 멱살잡고 연명중
생계형 교사라 힘들다 ㅠㅠ
가정은 내용 좋음 ㅋㅋ 진짜 기본상식에 유용한 거 많음 ㅋㅋ
가끔씩 쓰레기같은 "다양한 성" 이딴 쓰레기 내용 집어 넣기도 하는데 그런거만 좀 빼면 ㅅㅌㅊ임
그렇게 따지면 가정도 필여없음?
가정교사 히트맨
가정은 당연히 필요한게 요새 가정이 있어도 고아에 가깝게 자라는 애들이 많아서 무조건 필요함
나 과학인데 전압이랑 힘 다 가르쳐놨으니까 애들이 알고 있다고 간주하셈~
글쓴이인데 교과서 전압 개념 틀리게 설명해놓았던데 어떻게 가르침? 전압= 전위차 이게 맞는데 무슨 전압=전류를 흐르게 하는 능력(힘) 이따구로 해놓았더라 중학교에서 전위차 설명하기 빡세서 그런가? 너무 비유적 설명이 많아서 어떻게 말해줘야될지 고민됨
위치에너지도 모르는 애들한테 전위 개념이 도입될 순 없으니까... 그래도 물이 높은데서 낮은데로 흐르는것처럼 전류도 전압이 높은데서 낮은데로 흐른다고는 배움
그러면 배우면 안되는 거 아님? 아예 오개념인데.. 전공이 그쪽이라..
과학교과서 이상한 게 위치에너지를 중3? 때 배우고 전류 전압 전하 등등을 중2 때 배움... 이거 걍 순서가 전혀 맞지가 않고 대충대충 가라로 배우면 걍 아무것도 안배운 백지상태가 더 좋을텐데
전류도 높은 전압에서 낮은 전압으로 흐른다 << 이것도 진짜 개 심각한 오개념이고 심지어 높은 전위에서 낮은 전위에서 흐른다 도 아니고(이것도 어느정도 오개념인데)
조금 더 확인해보니깐 "일" 개념을 배우지도 않았는데 소비전력를 배움;; 이게 대체 무슨일임;; ㅆㅂ... 우리나라 교육 기술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문제 많네 진짜..
애초에 중학교 과학의 목적은 주변에서 관찰되는 현상들을 하나둘씩 그럴듯하게 원리를 가지고 설명하기 시작하는 거임... 고등 전공 지식을 습득하는게 아니라
그렇다고 틀린 소릴 가르치면 안되지 않나
지금 내가 말한 게 고등전문지식도 아니고 그냥 기초인데 기초를 잘 다지자고 중고등학교 공부하는 거 아니였음? 난 이건 좀 다들 반성하고 교과서 좀 잘 뜯어고펴야된다고 생각함
깊게 들어가면 엄밀하게는 틀린거겠지만, 간단한 전기회로는 설명할 수 있잖아. 대학교 수준으로 따질거면 중학교 과학책에는 맞는 내용 하나도 없음. 초등학교때 0보다 작은 수는 없다고 배우는거랑 똑같은거야
사실 어느정도만 재구성해도 정확하고 엄밀하고 오개념이 적게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인데 애들이 이렇게 배워서 나중에 대학가서 "내가 배운 게 쓰레기였네, 교수님이 다 잊으라고 함 ㅠ" 이러라고 애들한테 알려주는 건 아니잖아
긍까 힘이랑 일 같은 거 먼저 배우고 전기 자기 3학년 때 배우면 되잖아.. 왜 이렇게 설계해놓음..? 위치에너지 같은 거 1,2학년때 끼워넣고..
이건 집필진들이 반성하고 나중에 고쳐야된다고 생각함..
교사 탓은 아님 뭐 어쩌겠음 교과서 그런데
형식적 조작기에 도달 못한 애들한테 에너지의 개념을 이해시키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물이 수소원자 두개랑 산소원자 하나로 되어있단 것도 제대로 이해 못해서 모형으로 보여줘야하는 애들인데
어차피 교육과정은 미국이나 일본에서 따온거라, 다른 나라도 다 이런 식일테고 학년 올라갈때마다 '사실 그게 아니고 이거임' 하면서 오개념 잡고 흔들어주는게 교육의 묘미라고 생각해~
이건 글쓴놈이 교육학적 지식이 좀 모자란 것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과학교과서 걍 다 불태워야됨
오개념이 섞여있지만 더 높은 단계로 가기 위한 사다리인거임... 너도 그렇게 배워왔다
"제일 작은 수는 0이다" 여기서 "사실 음수도 있었어" 라는 개념확장적인 부분과 그냥 오개념이랑은 난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함
사다리가 아니라 그냥 부서진 사다리 가지고 뭐하자는 소리인지 모르겠음. 틀린 게 있으면 인정을 하고(어느과목이나 틀릴수 있다고 생각함) 그걸 개선해야지 왜 개선할 생각을 안하고 방어만 하는 거임?
@ㅇㅇ(121.125) 미국에서는 이제 기술 안배움 기술교육과도 다 사라짐
가르치는 입장에선 내가 잘 아는 분야니까 오개념은 불쾌하겠지만, 애들 수준에 맞게 단순화해서 비유적으로 이해시키는거지 뭐 인지갈등 이론에서는 백지 상태로 공부할때보다 선개념(오개념)과 상충되는 새로운 현상을 맞이하는게 교육적 효과가 훨씬 더 크다고도 하고..
그냥 비트겐슈타인의 사다리 같은거임... 더 높은 단계에 올라서면 의미 없지만 올라가기 위해선 필요함.
각 나이대마다 적합한 설명이 다른거임. 초딩은 안전교육상 물에 전기가 흐른다고 가르쳐야하고, 분자와 이온 개념에 처음 접하는 중딩애들한테는 순수한 물에는 전기가 안통한다고 가르쳐야하는거고. 대학가서는 자기이온화의 개념을 다루니 약간은 흐른다고 알 수 있는거고. 이런걸 무시하면 교육자체가 이뤄질 수 없음.
니가 말하는건 개선이 아니라 발달적 특성을 무시하는거임. 그때부턴 교육이 아닌거지. 형식적 조작기에 다다르지도 못한 애들한테 눈에 보이지도 않는 개념을 설명할것임?
나도 교과서 설명 부실해서 자의적으로 보충 설명 넣긴 해. 예를 들어 끓는점과 압력의 관계를 설명하면서도 그 이유에 대해는 다루질 않으니 그냥 시험에 안나온다고 말해두고 화살표로 증기압 대기압 관계만 간략히 표현함. 물론 오개념 있겠지. 근데 애들 수준에서 잘 설명하는게 교사 역량이라 생각함. 니 말대로면 TWA같은 모형은 존재할수도 없어.
교육적 단순화 필요한 건 인정하는데 전압이 전류를 흐르게 하는 힘, 전류는 높은 전압에서 낮은 전압으로 흐른다 이건 단순화가 아니라 그냥 틀린 거임. 내용 자체가 잘못되었잖아 애초에;; 글고 이해못할까봐 틀리게 가르친다? 이해시키는 방식을 바꾸면 되잖아? 글고 뭐 대단하게 설명하라고 했냐 전공자 수준에서? 걍 전위 설명하고 전압=전위차 설명하면 되는 걸
왜 돌아돌아 가는 거임? 위치에너지 먼저 배우게 교과서 만들고 가르친 다음에 전기자기 가르치게 하면 되잖아?
음 중2때 역학 가르치면 다 포기할거 같은데
나는 전위차랑 포텐셜에너지도 가르치긴 함 ㅇㅇ 간단하게~ 근데 교과서에 그리해놓으면 애들 머리 터질걸
다시 말하지만 너도 그 나이대에 전기적퍼텐셀 이런걸 이해하고 전위차란 단어를 외우진 않았을거임;
나도 뭐냐 처음 지구둘레 측정하는거 가르칠때 걍 r*세타라고 갈겼다가 중딩들은 호도법에 대해 모른다는걸 알게됨. 걍 각 과목에서 천천히 느리게 가르치는건 이유가 있달까... 개좆밥처럼 보이는 개념이지만 애들은 안그럼. 과학은 또 추상과 구체, 실제와 이론이 섞여있는지라 어느정도 오개념이 섞이는게 어쩔 수 없다 생각함.
여튼 수평적 연계성 생각할땐 그냥 각 교과에 대해 존중해줘야됨. 그 과혹의 현장을 모르는데, 시발 진짜 병신같이 가르치네 하는건 모자른짓임.
투입 과정 결과 피드백 이거는 기술말고도 거의 전과목에서 ㅇㅈㄹ하지 않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