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일차이긴 하지만 저에게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아요. 


학생들 이름 전부 다 외워서 이름 외운거 티내고 좋아하는거 물어보고 했지만 빨리 얘기 끝내고싶어함

학생 모두에게 질문지 나눠주고 다시 돌려받고 밤새서 전부 유머 살려서 답변 남기고 학생들에게 나눠줬는데 관련 대화 없음

급기야 말걸어주면 말랑카우 준다고 대자보 몸에 붙여놓고 돌아다녔는데 남자 세 명만 내가 불쌍해보여서 말걸어줌


이 아이들 데리고 대학탐방도 가고 연구수업도 진행해야 하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사실 노력에 비해 결과가 너무 따라와주지 않아 너무 지쳤습니다. 외모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