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저처럼 허송세월 보내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제는 솔직히 털어버리고 정말 간절하게 성공하기 위해서 글써봅니다.


대학 4년동안 학점 2.8로 졸업하고 대부분의 대학생활은 게임, 동아리활동으로 거의 보냈습니다. 


학교공부도 돌아보면 코스프레로 보여주는식의 공부만 했던것 같고 시험도 벼락치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4년동안 놀기 바빠 결국 첫 임용시험 치기 마지막 한국사시험도 벼락치기로 1주일만에 준비했지만 떨어지면서 시험을 쳐보지도 못하고 휴학없이 26살로 졸업하게 됩니다.


학자금대출 1000만원이 있었는데 이를 갚으면서 공부까지 병행하기위해서 대학조교를 하게됩니다. 


공무원처럼 같은 일과 시작에 바쁘지는 않지만 또 여유는 없어서 공부랑 병행한다고 했지만 결국 놀기 바뻐 학자금대출은 다 갚았지만 


또 임용시험전 마지막 한국사를 떨어지면서 또 임용시험을 치지 못했습니다.


이때  자신이 엄청 부끄러웠습니다. 여자친구는 괜찮다고 위로해줬지만 제 자신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이렇게 27살이 되면서 1년의 조교생활이 작년 3월에 끝난 후  남은돈은 퇴직금+실업급여 3개월로 약 500만원 정도 확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인강을 사면서 집에서 공부를 시작하게됩니다. 하지만 공부가 그렇게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평소 공부 습관조차 자리 잡혀 있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하는 코스프레를 앞세우면서 스터디도 전혀 하지않고 집에서 게임하면서 시간을 대부분 보내게 되었습니다.


결국 첫 임용시험은 27살에 치게 되는데 교육학 10점 전공은 과락을 당했습니다.


친구들 또는 지인들과 만나서 임용얘기가 나오면 얼버무리고 넘어가기만 하고 피하기만 했습니다. 


2018년 28살이 되면서 또 집에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이때 여자친구는 임용에 합격합니다. 


타과목이지만 부럽기도 하고 열등감을 엄청 많이 느꼈습니다.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서로 연락도 뜸해지게 되고 만나서 얼굴 보기가 힘들어지니 제 멘탈이 너무 많이 깨졌고 서로 신분적인 차이가 생기면서 이러한 열등감을 제가 버티지 못했습니다.


초수에 합격한 친구들은 벌써 3년차를 맞이하는데 나는 뭘까?


이런 생각에 어자피 내 인생 내가 사는것이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겠다는 마인드인 저는 지금 7월까지 대충공부하면서 놀았습니다.


돈도 없고 거의 집에 박혀서 폐인처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이 너무 한심해졌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어떤일을 하든 응원해주십니다. 


금전적인 것은 항상 어머니께서 강의나 책 등 필요한것이 생기면 말해라고하시지만 제 성격은 아버지 성격에서 물려받아 상황에 혼자서 해결하고 끝낼려는 성격에


도움은 받지 않았습니다.


이제서야 이 글을 쓰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한번 도전해보려고합니다.


28살 7월 지금부터라도 죽을만큼 간절하게 도전해보고 이번 임용치고 결과가 나오면 다시 찾아와서 글 한번 쓰겠습니다.


임용준비하시는 여러분 더위 이겨내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