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가족 가진 사람으로 항상 들어온 말이


"절대 튀지마라" 이거임


비슷한 환경에서 큰 갤러들은 알겠지만 일단 교사 사회가 무지 보수적임


절대 튀는 행동을 좋은면에서든 나쁜면에서든 절대 못봐줌


물론 앞에서 a선생 진짜 열정적이다 ~하하호호 할수는 있지만 조용히 지내라


너무 잘하려고 열정맨처럼 굴다가 학폭같은 일 떠맡아서 애들 개같이 잡다가 면직된다


그렇다고 안잡으면 교사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별나게 열정맨 노릇하더니 애들 상태 왜 이모양임? 이런소리도 들을수있다


그리고 절대 휩쓸리지 말기


칭긔칭긔 하려고 교직간거 아니고, 자아실현으로 가는 교직이전에,


월급따박따박 나오는 직장이란걸 잊지 말아야함


괜히 휩쓸려서 니눈에 ㅈㄴ싫은놈  까거나 싫은 티 내다가 나중에 이도저도 아니게 될수도 있음


니눈에 ㅈㄴ싫으면 남 눈에도 싫을거임 그냥 절대 티는 내지마라 대신 알아서 잘 처리될것임


교직 초창기에는 답답한 사회에 질려서 때려치우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냥 밥먹듯이 학교 왔다갔다 하다보면 그냥 짬쌓이고 그렇게 진짜 교사가 되어감


대신 절대 튀지말고 조용히 지내라


뭐든지 극단적인건 안좋고 니가 안튀고 싶다고 남을 방패삼는 일도 하지마라


그냥 아무도 니가 어디 숨어있는지도 모르게 


조용히 지내다보면 분위기 파악 될거다 아마 3년정도 걸린다함


지각 하지말고 일 나서서 하지말고 남들이 밥먹으러 가자하면 우르르 n명속의 1이 되어서 지내라 

요즘 코로나라서 또 각자 먹기도하는데 그런 분위기면 거기에 알아서 맞춰라


괜히 저는 아닌데요? 말하지마라


교직 특성상 범생이 천지라서 너의 반항기가 허용되지 않을 수 있다


걍 감정을 담지말고 " 아 그러셨군요 아 네네" 이 말만 하면된다. 영혼을 넣어서 왜그럴까 이해하려 하지마라.


이해는 네 반 학생이나 이해하려고 노력해라


앞에서 그렇게 대답하고 뒤에서도 까지말고 속으로만 까라


일주일 남았는데 고생했고


조용하고 길게 교직생활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