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사회학: 내용전체가 전반적으로 현 학교교육에 비판적임. 그 외의 내용도 교육으로 인한 경제성있는 인재 양성에 국한되어있음. 근데 이거 단점이 학교교육의 비인간화가 태반임. 객관식 시절에는 내용도 깔끔하고 시사적인게 많아서 출제할만 했는데 이걸 논술에 낸다? 즉 그 말은 교사가 되실 여러분! 지금 개 붕신같은 학교교육좀 까보세요! 라고 하는거랑 다른게 없음


2. 교철사: 어떻게보면 교육학의 기본이 아닌가 싶은데 이것 역시 논술로 내긴 너무 학문적이고 실용성이 없음. 특히 2020년도부터 시작한 현장적용에 맞는 오픈형 논술취지에서 이걸 대체 어떻게 낼 수 있을까? 페스탈로치의 관점에서 학급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두 가지 서술하시오 이래야하냐? 


3. 생활지도 및 상담: 처음엔 생활지도랑 상담이라는 것 자체가 현장에 반드시 필요하고 교사의 큰 소양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얘는 볼까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까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함. 이유는 간단함. 상담교사가 존재하고 몇년 전 부터 별도의 교육학이 아닌 같은 교육학 논술을 치르는데, 이 양반들 전공으로 맨날보는게 이건데 논술에 왜낼까? 또 다른 근거는 교철사는 2015년 자유교육으로 간접적으로 묻는 것 외엔 논술형 도입 이후 건드린 적 없고 생활지도랑 교육사회학도 2015년도 까지 추시포함 한두번 출제한 이후로 단 한번도 안냄.



4. 내가 출제진이라면 현 추세에 메이저 영역에서 가져올 것도 아직 보이는데(예를 들면 스킬백이라든지) 항존주의, 동양교육사, 알튀세 뭐 이런거 물을 여유도 없을듯. "아니 계속 안냈으니까 올해 낼수도 있잖아요?" 라고 묻는 경우도 많은데 "사하라에도 스콜이 올 수 있잖아요"랑 똑같다고 생각함.


공부하든 말든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 당연히 존중받아야하는거지만 생각보다 비주류 교육학 버리면서 전략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왜 쟤내들은 저런 일종의 도박수를 거는걸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나름의 이유를 알려주고 싶었음. 


암튼 게이들아 글에 악의는 없으니까 힘내라 다들. 반박시 니말이 전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