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dcinside.com/board/tce/33486?page=3&recommend=1
어찌어찌 붙었다. 그 당시에는 정말 죽고 싶고 어쩌나 했었는데 붙고 나서 서류 보내고 하다보니 이제야 글쓰네.
같은 수험생 입장임에도 위로해줘서 다들 너무 고맙다
(현직이신 세종도야지 선생님 포함해서....ㅜㅜ)
항상 남들한테 붙으면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초수때 최종 소수점 탈락하고 자격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못 말하던 걸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교육평가에서는 정작 평가기준 공개를 중요시하고, 교육사회학에서는 방어적 수업을 경계하면서
정작 교사를 뽑는 이 시험이 그걸 지키고 있나 항상 의문이었고 이 시험을 만약 붙는다해도 불합격한 사람보다 내가 교직에 적합해서 붙었다고 자부심 부릴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고 싶었다.
이 ㅈ같은 운빨시험 운 좋게 붙었고 운 때문에 떨어진 사람들보다 잘한것도 없으니 겸허하게 열심히 교직생활하고 싶다.
워라벨 추구하는 분들도 당연히 옳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신규인 나는 처음에는 그래도......부끄럽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성직관적인 면을 가지면서 근무하고 싶다....
운 좋게 붙어서도 그렇고,
내가 교직 생활하다보면 현실적인 이유로 합리화를 하고 마음이 꺾일텐데... 신규부터 노동직관+워라벨을 따져버리면 정말 나중에는 월급도둑만 되어버리고 나 때문에 운 나빠서 올해 교사를 놓쳐버린 분들에게 면목이 없을 것 같아서 더욱 그렇다.
먼저 이런 ㅈ같은 시험 탈출해서 미안하다.
적어도 이제 교사니까 dc를 자주 들어오진 않더라도, 2차 발표전에 사람들이 고민할 시기에는 들어와서
내가 받은 따뜻한 위로를 남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게.

축하해요 면접점수 몇점만점에 몇점이신가요
-1.22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축하해
참교사 축하드려요
나도 이번에 붙었는데 비슷하게 느꼈다 1차 2차 다 운칠기삼이고 붙은 사람이 잘나서 붙은 게 절대 아닌거 같다
야 ㅊㅋㅍㅋ
멋있는 자세네 지금 그 마음 잊지 않으면 끝까지 멋있는 선생일거다 축하해
에이 자격 충분하다. 좋은 선생님 돼서 선한 영향력 많이 주면 됨 ㅎㅎ 화이팅!
축하해요. 기받아감
언급 쌩큐요~~교육학 공부방법좀 알려주셔요 올해 또 재임용 칠거라
개념 인강은 안듣고 원페이지 교육학 전부 외워버리고, 모의고사는 구매해서 원페이지에는 안 나온 부분이나 서술이 조금 차이가 있는 부분을 원페이지에 추가해서 메모해서 시험 전날까지 쭉 외웠습니다!
와 교육학 공부방법 대단… 전공 변별력 떨어지면 관건은 교육학인데 거의 외우시다시피 하셨네요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건승 기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