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직업은
"나는 이 직업아니면 인생이 답이 없다. 난 죽는 한이 있어도 이 직업을 할거다." 이런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다

근데 교사는 그런 경우가 꽤 있음
임용고시도 허수가 ㅈㄴ 많은 시험이긴 한데 붙을만한 애들끼리 경쟁한다고 하면 사실상 경쟁률이 2:1~3:1이라고 쳐도 니가 나머지 애들을 꺾고 합격한다는 보장이 안서기 시작함.

난 수학 임고생이고 수학 공부하는 것도 고등학생 때부터 ㅈㄴ 좋아했었음. 인설 중위권 수교과고 전공 적성도 꽤 잘맞아서 전공 학점도 4.3/4.5임. 근데도 임고 강사문제 안풀리면 ㅈㄴ 괴롭다. 그리고 진짜 괴물같은 애들 만나면 벽느낀다..

글고 태정태세문단세가 뭔지도 몰랐는데 한능검은 2주동안 코파면서 공부하고 첫시험에 바로 1급땄다. 아무리 수학 좋아하고 한국사를 싫어한다고 해도 쉬운건 쉬운거더라.

그래서 내가 느낀 바로는 이 시험은 단순히 공시 준비하듯이 대충 준비하는 사람이 적다는거고. 나같은 덕후새끼들중에서도 머리 좋은 애들 순으로 붙는 시험인 것 같다.
대학 졸업자만 시험을 칠 수 있는데도 경쟁률이 5:1을 넘어간다는게 너무 힘든 것 같음.

난 단순히 방학때 꿀빨면서 월급타갈려고
갈루아 이론을 공부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건 믿을 수 없다.

전부 교사 아니면 인생이 답이 없는 괴물들 뿐이겠지.. 그런 애들이랑 경쟁하고 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ㅈ같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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