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발표 전날 너무 미치겠어서 아버지랑 삼겹살에 소주 6명 먹었는데도 잠이 안와서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던 날이 떠오르네. 그리고 빨개진 눈으로 최종합격 확인하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또 거기서 몇년 전에는 합격을 믿어 의심치 않아 잘잤는데 다음날 최종 합격자 명단에 없다는 걸 보고 얼마나 가슴이 뻥뚫렸는지...

모두가 붙을 수 없는 시험이라 전부 합격할거야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부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겨내고 잘받아들여 올해 학교안에 있든 밖에 있든 모두 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나도 올해 처음으로 학교 옮기고 어중간하게 경력이 쌓이니 공부하고 준비할 것들이 산더미라걱정도 많아 잠도 안와 끄적여봤음...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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