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나오는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도움이  필요해..   이번년에  중학교  발령받은  신규 교사인데  오마이갓

원래  학교에서  이런일  자주  있어?  너무  당황스러워서  지금도  두서없이  쓰는걸  이해해줘  아직도  정신  없는 상태라  


오늘  있었던  일인데  오늘  방과 후 수업  완전히  끝나고  4시 좀  넘은  시간이었나? 나는  교직원  화장실도  가는데  가까우면  학생 화장실도 이용하거든  근데  화장실  현관열었더니    인기척이  있는거  같더라구  변기  부딪치는  소리하고 살  탁탁  부딪치는 소리 알지?  그게 잠깐  들렸어  약간의 숨소리랑  근데  뭔가 느낌이 이상인거야 똥칸에  속닥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조용히  하라고 속닥 거리던데  다 들리더라구   그래서 일단  현관  나가는척  문만   열고  다시 나가지는  않았거든   이새끼들  담배피거나 수상한짓  하는거 아닌가   했더니
잠시 조용 하다가  내가  나간줄  알았는지   또  이야기  하더라고  근데  남자화장실에 남자가  아니고  여자목소리가  들리네  
그리고  살  맞부딫치는  소리있지?   촥촥촥 퍽퍽  하는 소리 뒤로  떡치는  소리  리얼  그대로야   그리고   신음  억지로  참는데  어쩔수  없이   살짝  흘러나오는  여자애  목소리 ㅡㅡ   난  너무 놀라서   얼어버렸어   들썩들썩  하는 소리하고  섞인  소리가 나더라  난  설마  설마  해서  조용히  살짝   밑에 봤는데 문 밑에 뚫린 칸으로    양말만  보이는  다리가  4개인  맨다리에  한쪽은  다리털있는  남자다리인데  한쪽은  털없고 하얀  매끈한  다리에 한쪽 발목  좀 위에  분홍색 팬티 한장  걸려있더라고  여자팬티고  여자 다리인게  분명했는데  믿기지가  않았어  2학년  화장실이었는데  아  이샛기들  ㅅㅅ  하는구나 짐작은  했는데  중학들이  학교에서  이러고  있다는  그 상황이  믿기지도 않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후다닥  나와서 그냥  계단으로 그냥  뛰어  내려와서  학교 현관  밖으로 나왔거든    이런일 처음 이고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워서  고작   2학년  남짓 된  애들이   여기서  하교시간에  집안가고 ㅅㅅ 하고  있을줄  상상이나  했겠어  
그런데 이거 직무유기 인것같아서   마음이  싱숭생숭 하고  찔리고   어떻게  했어야  하지?   적발 했어야 해?  일이 커질것도  같아서  
이걸 또  무슨  죄목으로  잡을까  남자는  몰라도 여자애는  소문나서  학교  다니는거  힘들수도 있을것 같고    적발 했으면  여자애  알몸으로  있다가 선생 한테  걸려서  수치심 들 것도  같고   이런적이  너무  처음이고  경험이  없어서  후다다닥  나왔는데  지금  밤에 누워서  생각해보니  역시  그렇게  두고 오지  말았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혹시  남녀공학  근무하는  선생님들  중에서  이런일  본적있어?   경험  있는  선생님들  내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했어야  할지  조언좀  해줘  
나도  경험이  없어서  일단  학교 선생님들  한테는   말 못했어  너무 놀라고  이야기했다가  일커지면   개네   진짜  큰일  날  수도  있을거  같아서  직무유기 했다고   너무  뭐라고  하지말고  이해좀  해줘   이제   5개월 남짓한  초임 교사라  이런일   어떻게  대처해야 했을지  알려주면  너무  고맙겠어  
난  남중  남고  나와서  남녀공학  중등학교는  잘  몰라. .  이런일  한번도  본적  없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    

이런 적 없는  선생님들도  나같은  상황  됬으면  어떻게 대처  했을거  같아?  여긴 익명이니까  편하게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