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너는 교사 해야겠다 라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았음
직접적으로 무슨의미인지는 말 안해줬는데
뭔가 내가 답답하고 일머리도 없고 사회성도 없거든
군대에서도 손재주가 안좋아서 바느질 잘못하고
병장되서도 아직 일이 서툴러서
후임이 짬을 똥꾸멍으로 먹었냐는 소리도 들어봄
그래도 사고안치고 만기전역하긴 함
알바도 몇번 해봤는데 다 얼마 안있다가 잘리고 그랬음
사장님이 미안하다면서 다른 알바 구해보라하시고 할정도로
일머리가 없는데 대체로 교사가 나같은 사람한테 그나마 어울리다는
글들을 봐서  이런 나한테 교사가 잘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