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체력도 있고 애들도 눈높이 비슷해서
즐겁고 좋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은 더이상 뒷받침 되어주지않고
수업준비도 벅차고(앞으로 탐구교과등은 고교학점제로 더더욱 장난아닐듯 3과목이상수업준비)
담임하면서 학부모중 한두명에 빌런은 꼭 있음
(못사는지역이든 잘사는 지역이든 모습만 다를뿐)
교실청소에 대해서 그걸 왜 자기가 해야하는지 절대 이해못하고 청소도구 집어던지고 가서 문제되는애들도 반마다 있더라
요즘은 행정실에서 사무직만 하는 그들이 정말 부럽다.
어릴땐 내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애들
뒤치다꺼리 하는 교사보다
그들이 현명한 선택이였던 것 같다
내생각에 동의못하는 사람들은 천직이 교사여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뭔가 지칠대로 지쳤고
자주 아프다.
정말 빡센 환경이다. 지금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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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합격 후 시험에 투자한 4년이 아까워졌어... 진작에 알았다면 임용판에 발도 안 들였음.
넌 어느부분에서 그런 감정을 느꼈어? - dc App
대놓고 규정 어기고도 뻔뻔한 새끼 부모한테 통보했더니 부모도 철면피더라. 선도 가서도 뉘우침 없는 뻔뻔함에 한숨만.
콩콩팥팥임ㅇㅇ 그리고 부모는 더함 - dc App
난 그저 내 전공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서 왔지만 현실은 상치만 전담하느라 자괴감 들고 애들은 어지간히 말 안 들으니 걍 때려치고 싶을 뿐임.
ㅇㄱㄹㅇ ㅋㅋ 나도 사실 이직케이스로 직업 바꾼케이슨데 머하러 몸부서져라 일하면서 장수했지?라는 생각 개마니들음ㅋㅋ(심지어 1년차때 시골발령에 수학여행 인솔해서까지 지역옮긴다고 재임용 개지랄 떨었는데 진짜 그렇게까지 투자할 가치가 ㄴㄴ ㅋㅋㅋ)
중학교로 내려오자
교직이 잘 안 맞나봐 중학교가 더 힘드네 난.. 시수가 많아서 그런건지 - dc App
그래서 가려는게 장학사나 교육연구사지
그렇기도하겠지 난 애매한 나이야 - dc App
12년차 지남? 장학사는 12년차부터 할수있는건데
장학사 5년차 아님??? 구글 검색하면 5년 나옴
장학사 5년으로 알고있음 나도 첨엔 승진점수 차곡차곡 쌓아서 전문직해볼까 그랬는데 이것도 시발ㅋㅋ 선배들 하는거보면 진짜 사람사는거 아닌거같았음ㅋㅋ
시도교육청 장학사는 12년, 교육부 연구사가 5년입니다 후배님들
교행도 나름대로 고충이 있음.. 학교에서 절대 다수인 교사들이 방학으로 장기휴양 보낼 때 1년 내내 좁디 좁은 행정실에서 실장이랑 티격태격하고 월급은 쥐꼬리에 업무분장 애매한 온갖 잡일은 행정실이 다 떠안는데 많이 힘들다더라 - dc App
컴퓨터 앞에서 우아하게 키보드 딸깍거리는 줄로만 아는 거면 큰 오산임 - dc App
난 수업준비가 젤 시러 - dc App
행정실 직원들 평생 교사들한테 열등감 느끼면서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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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실은 또 교사가 꿀이라 하더라 ㅋㅋ
힘내 나도 적어도 내후년엔 면직후 새삶시작할듯
그 원흉이 전교조 좌빨이다 대부분 교사들 이 전교조 지지하지 그 업보인데 엉뚱한데 이유를 찾음 체벌 부활이 답임
힘내라 진심으로 응원한다 그래도 한마디 첨언하자면 학교밖은 지옥이라는 걸 알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