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아니었고 반에서 9-10등 하던거 경북대 과학교육과 추합으로 붙어 겨우 들어가서

기간제 6년 하다가 운좋게 임용 붙어서 고등학교 교사로 사는게 딱 나에게 적절하다 생각함

월급도 처음엔 실수령 250받다가 이젠 300만원 받는데
적은 월급이라 대구 시지에 30년 다되가는 26평 아파트 겨우 있고, 차도 없어서 걸어다니지만

부모님 용돈에 보험료 내드리고 한달에 내가 원하는거 먹고싶은거에 100만원쯤 쓰고 사니 행복함

요즘은 내 과목과 관련된 책 한 권 써보려고 다시 공부중인데, 여유 시간 많은 것도 교사 장점임.
좀 있으면 또 방학이고..

방금 생각난것중에 또 좋은게 학교 도서관임. 책 좋아해서 도서관에 있는 책 마음껏 빌려보고 없는 건 학기마다 신청내면 거의 다 사주니깐 나에겐 아주 큰 만족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