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립 재단마다 달라요 대체적인 경향성만 보세요
무조건 안좋은 사립만 있는 것은 아니고 좋은 사립도 있습니다
1. 사립 VS 공립
재단마다 차이가 크고,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서 뭐가 낫다고 말하기 애매하지만, 대체로 대부분 공립을 더 선호하는건 사실임
일단 업무량 자체도 대체로 사립이 더 많아서 워라밸이 보장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며 젊은 사람 일 몰아주기도 사립이 더 심함
뭔가 내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 같은게 있어도 사립에서는 아무래도 눈치가 보임.. 내가 뭔가를 주체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음
또한 사립이랑 공립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상대적으로 공립은 자유롭고 사립은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음
예를 들어 공립은 조퇴를 좀 자유롭게 쓰는 분위기인데, 사립은 조퇴를 자유롭게 못씀 병가도 마찬가지고..
불합리한 일이 있어도 공립에서는 자유롭게 내 말을 하는 분위기지만 사립은 그럴 수 없는 분위기임...
게다가 모든 학교에는 빌런이 있기 마련인데 평생 봐야 할 사람이 동교과일 경우 지옥이 펼쳐짐
공립은 그래도 자유롭게 튈 수 있지만, 사립은 평생 봐야 하는게 큰 단점...
또한 10년 뒤 학령인구 감소로 많은 사립이 폐교의 위험을 겪을 것인데
여기서 사립은 매우 불안정하다는 단점도 존재함
특채로 공립으로 가거나 다른 사립과 합쳐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사실 그것도 100프로 보장이 아니라 불안정함
앞으로 폐교 되는 학교는 매우 많아질텐데 폐교된 선생님들 모두를 고용시켜주긴 힘들 것임
각종 비리, 불합리한 일도 사립에서 훨씬 많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합격 가능만 하다면 공립이 낫긴함
하지만 사립도 단점만 있는건 아닌게,
사실 좋은 사립이나 인구 증가 지역(대표적으로 세종,경기 등)인 경우 상대적으로 폐교 위험성이 적으며,
이동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장점이 될 수도 있음.
운좋게 동교과 선생님을 좋은 사람 만나면 평생 보는게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는거고..
공립 선생님들은 내신써서 지역이동할때 스트레스 많이 받는 분들도 계심
(물론 학교이동을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더 많긴함..)
그래서 내 생각에는 사립 공립은 사람 성향 차이가 큰 것 같음
그래도 웬만하면 공립으로 가는 것을 추천하는게
사립은 비리가 많고 내정자가 많은 경우가 있어서 실력이 있어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물론 진짜 깨끗하게 뽑는 사립도 간혹 있음)
그리고 사람들 인식 자체도 공립>>사립임ㅠㅠ
2, 사립 임용시 어떤 점이 중요한가?
먼저 제일 중요한건 학벌임
서울 사립의 경우 서연고 출신이 당연히 매우 유리하며
지방의 경우 그 지역 사범대가 유리함 하지만 이것도 점차 바뀌고 있음
(사실 10년전까지만 해도 지거국 사대를 인서울 중위권 이상 취급을 해줬는데, 요즘은 인서울을 더 쳐주는 재단이 많은 듯. 재단마다 다르지만 어떤 재단은 아직도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를 최고로 쳐주는 재단도 있음.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서 요즘은 대체로 인서울 최상위권>> 지거국 사대 느낌)
특히 최근에는 대전, 대구 같은 경우 워낙 공립 티오가 줄어들어서
그 경북대, 충남대 사대 출신도 인서울 상위 대학 출신한테 밀리는 경우가 많음
(물론 지방 깡촌 사립의 경우 대부분 지잡대가 많음, 내가 학벌이 안좋거나, 또는 학벌이 좋더라도 장수생이어서 무조건 붙어야 한다? 그럼 지방 도지역으로 눈 낮추면 확실히 난이도가 낮아짐.)
학점도 대체로 4점대 이상을 선호하는듯. 학벌 좋아도 학점 낮으면 컷 당하는 경우 좀 있음. but, 지잡대면 학점 높은거 의미 거의 없음.
그 다음 중요한건 사범대 여부임 사범대 >>> 교직이수 >교육대학원 (교대원은 학부 학벌이 높을 경우 커버 가능)
경력 역시 중요한 편이며, 복수 전공 여부 역시 플러스 요인이 됨 그러나 크지 않음
기타 중고등 생기부, 각종 자격증 및 대회 경력 등의 스펙 역시 합격자를 가르는데 주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내정자가 은근히 많고 비리 천국인 재단도 여전히 많기 때문에 1~2명 뽑는 사립은 매우 도박이며, 사실 여기 쓰는건 비추천임
정 사립 쓰고 싶으면 내과목에 3명 이상 뽑는 재단 또는 최종까지 교육청에 위탁하는 재단에 쓰는 곳에 쓰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음
3. 그럼 합격난이도는 공립보다 사립이 더 어려운가?
도박적인 면이 있음. 사립은 헬과목이라도 도지역의 경우 or 꿀과목의 경우 확실히 실력이랑 학벌이 부족해도 (= 과락만 피해도) 운만 좋으면 많이 들어오는 느낌.
허나 대다수 사립이 1명 뽑다보니, 운둔고수나 내정자에게 밀려서
본인이 공립 붙을 성적을 받고 플러스로 학벌이랑 스펙까지 뛰어나도 떨어지는 경우도 은근히 많음..
일단 1차 컷은 확실히 공립>>>>>사립이 맞음 그래서 1차 성적이 너무 안나오면 사립 쓰는 것도 전략적인 방법이 될 수는 있음
사실 공립은 1.5배수지만 사립은 3~7배수 심하게는 10배수까지도 뽑으니 당연함
하지만 1배수 컷은 의외로 공립보다 사립이 훨씬 더 높은 경우도 존재함 (물론 도지역으로 갈수록 아닌 경우가 많음)
4. 내정자면 무조건 유리?
그것도 아님. 사실 내정자라도 처참하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경우도 많음.
요즘은 서연고 서성한에서도 서울 집값 등의 이유로 지방 광역시or경기도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고학벌 또는 고스펙 사람들이 우리 사립에 지원하면 기존 내정자라도 팽당하는 경우가 있음..
몇년을 붙여줄것 처럼 개같이 굴리기만 하고 결국 처참하게 버려지는 경우도 종종 있음...
물론 케바케 존재함 내정자일 경우 유리한 경우도 많고 내정자만 무조건 뽑는 사립도 있음
그래서 내정자가 과락할 경우 그냥 적격자 없음 때리는 학교도 많다
5. 사립은 지역별 난이도 차이가 굉장히 큼
지방 도지역은 경쟁률이 확실히 낮음.
단순 경쟁률만 보면 큰 차이 안나는거 같아도 과락률이랑 미응시자 비율이 도지역이 훨씬 높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만 보면 심하게는 10배이상 차이나기도 함. 기본 2배이상은 차이나는 듯?
게다가 평균적으로 최종합격자 학벌 차이도 어마무시하게 나기 때문에
최종까지 갔을 때 확실히 시골사립이 쉬움
(시골사립은 아직까지 지거국 사대를 최고로 쳐주는 듯, 인서울 상위권 대학이면 그야 말로 대박인거고.)
내가 진짜 꼭 붙어야한다, 너무 간절하다 이러면 시골 사립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기는 함
6. 선호하는 경력? 적당한 나이?
보통 경력은 3~5년, 나이는 20대 중후반(경력 많으면 30초반)을 선호하는 듯
학원 경력은 플러스가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싫어하는 사립도 있음.
간혹 경력 없는 신규를 더 선호하는 사립도 존재
부산대 학벌로 임용고시 대부분 탈락일텐데?
교사 주제에 뭔 인식이야 공립이나 사립이나 걍 선생취급이지
사립인데 돈주고 들어갔냐는 소리 맨날 듣는다 ㅠ
병신 ㅋㅋ
공감한다 진짜 좋은글이네
공감가는 글이네.. 갠적으로 앵간하면 무조건 공립 목표로 하는게 나은듯.. 사립은 진짜 ㅈ소기업보다 못한곳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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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립 내부 분위기나 소문 찾아보기 적당한 팁 있을까..? 면접 경험 해보고 싶어서 학교 고를라는데 선발인원 보는 거 말고는 딱히 어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