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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과 학교 성적이 우수한 교원이라고 해서 반드시 아이들을 잘 가르친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님을 현장에서 많이 본다. 예전 학창시절의 선생님 중에는 실력은 있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잘못 가르친다고 하고, 그에 비해서 실력은 좀 없다고 하는 데도 잘 가르치신다고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음이 그 증거라 하겠다.




교원 임용고시가 교원을 채용하기 위한 객관적 기준이 되기에 어찌할 수 없다고는 하겠으나 이도 개선해야 할 필요는 있다고 하겠다.


예로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묻는 것이 아니라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즉 불합격자를 만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구석진 곳에 있는 내용을 묻는 경우가 많아서 임용고시 준비에 쓸모없는 에너지를 더 많이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에너지가 아이들의 지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관련성이 깊다면 더 할 말이 없겠으나 단지 줄 세우기에 지나지 않아 학교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는 아이들의 전인적 인물 형성과는 관련성이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