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평균 경쟁률이 역사 임용 사상 최저급인 10.41밖에 안나왔다.
근데 지역별로 경쟁률 편차가 드럽게 심하다는건 다들 알거야.
대전 26:1부터 인천 7.7까지ㅋㅋ
서울경기는 10:1다.

작년 경쟁률 전국 평균은 12.71이고 올해는 10.41잖아?
경쟁률은 엄청 떨어졌는데 이 수혜를 못보는 지역이 많다.
서울경기 둘 다 10:1 수준인데 문제는 이게 작년과 올해 둘 다 이 수준이라는거다.
12.71에서 10:1과 10.41에서 10:1 얼핏 보면 별로 안높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원래 전국 평균 경쟁률보다 경쟁률이 낮았던 서울경기가 올해는 전국 평균 경쟁률 수준이니 올라갔다고 봐야하는거지..
전국평균 경쟁률이 떨어진 만큼 동일 비율로 떨어져야 수혜를 본다 이 말이야 ㅋㅋ
그럼 손해 아니냐? 아니다.
상대적인 경쟁률 비교로만 올라갔다 내려갔다 말하는 것 뿐이야.
이득을 볼 수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별로 이득 보지 못한 것 뿐이지ㅇㅇ

지방이 경쟁률 의외로 높은 곳이 좀 있을꺼야.
근데 경쟁률이 전통적으로 높은데 컷은 중위권이나 하위권이었던 곳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건 그 사람들의 수준이 낮은게 아니다.
지방임용시험은 1박 2일로 가야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그 지역의 인프라도 영향을 미치는거야.
그리고 일명 관광임용이라 부르는, 올해 합격 기대 없이 경험상 시험치러 간 김에 겸사겸사 그 주변에서 놀고 오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아무래도 인프라가 좋은 곳의 경쟁률이 뻥튀기되기 마련이다.
즉 경쟁률이 높지만 컷이 높지 않은 지역은 위와 같은 이유 중 상당 수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히 경쟁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가? 낮은가? 비슷한가?는 전혀 중요치 않고, 과거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전국 평균경쟁률에 비해 내 지역의 경쟁률이 얼마나 높았고 낮았는지 그 차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올해 내 지역 컷이 내려갈지, 높아질지 예상을 할 수 있는 것이지ㅋㅋ

그럼 결론 간다.
수도권은 서울/경기는 경쟁률의 수혜를 입지 못했기 때문에 작년 합격생과 동일한 수준에서 컷 형성될 것이다.
그러나 인천은 경쟁률이 폭락했기 때문에 작년에는 서울/경기보다 높았지만 이번에는 확연히 낮을 것이다.

비수도권은 서울/경기와 경쟁률 차이가 크게 나는 지역이 많을 것이다. 작년에는 대구, 울산, 제주같이 특수한 이유로 확연히 낮았던 지역을 제외하면 제일 낮은 지역이 61정도였고 서울경기는 63~64로 2~3점 격차밖에 나지 않았다. 올해는 격차가 엄청 크게 날 것이다. 올해 낮은 경쟁률에 수혜를 입는 지역은 지방이기 때문이다.

학원가들이 대부분 서울/경기 컷만 관심이 있다.
응시생 대부분이 학원의 소재인 서울에서 공부하고 응시를 하기 때문이지.
서울/경기 쓰지 않은 친구들이 서울경기 예상 컷만보고 불안해하는 것 보고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발표까지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네.
다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