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은 역사/사회 쪽이고
어떤 분 휴가 떠나셔서 땜빵으로 모 중학교 3학년 시간 강사로
17시수 정도 맡았음
이 때는 애들 시험 같은 거 다 끝나서 진도 부담은 없어서
빙고나 골든벨 같은 활동하거나 학예제 연습 시간 좀 주고 그랬음
연말이라 완전 놀자판일 줄 알았는데, 내 기우더라
애들 착하고 귀여웠음 ㅋㅋㅋ
오늘 마지막 수업 끝나고 애들하고 작별 인사하고 쌤들한테도
인사 드리고 집에 와서 애들이 접어준 색종이 보고 꺽꺽 울었다.
한 주 간 정이 쌓여도 이 정돈데, 아예 졸업시켜 보내는 3학년 쌤들은
어떤 마음이실지 궁금하다
혹시 동기부여 안 되믄 시간 강사나 기간제 한 번 다녀와봐.
이렇게 예쁜 청소년들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더 깊게 만나려면
합격하고 싶어질거임 ㅋㅋㅋㅋㅋ
아 빨리 합격하고 싶다 ㅠㅠ
어떤 분 휴가 떠나셔서 땜빵으로 모 중학교 3학년 시간 강사로
17시수 정도 맡았음
이 때는 애들 시험 같은 거 다 끝나서 진도 부담은 없어서
빙고나 골든벨 같은 활동하거나 학예제 연습 시간 좀 주고 그랬음
연말이라 완전 놀자판일 줄 알았는데, 내 기우더라
애들 착하고 귀여웠음 ㅋㅋㅋ
오늘 마지막 수업 끝나고 애들하고 작별 인사하고 쌤들한테도
인사 드리고 집에 와서 애들이 접어준 색종이 보고 꺽꺽 울었다.
한 주 간 정이 쌓여도 이 정돈데, 아예 졸업시켜 보내는 3학년 쌤들은
어떤 마음이실지 궁금하다
혹시 동기부여 안 되믄 시간 강사나 기간제 한 번 다녀와봐.
이렇게 예쁜 청소년들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더 깊게 만나려면
합격하고 싶어질거임 ㅋㅋㅋㅋㅋ
아 빨리 합격하고 싶다 ㅠㅠ
그거도 잠깐이다 ㅋㅋ 지금 시험도 끝나고 행복할 시기라 그런거임
낭만깨지마라 ㅋㅋㅋ 저런 순수한모습이 남아있을때 최대한 지켜야한다
ㅋㅋㅋㅋ 현실은....
우리 중3애들은 셤 끝나니까 그냥 건달 됐던데ㅜㅜ
1년 동안 오만 정이 다 털리는 경우가 많아서...
낭만있으시네... 저도 옛날에 기간제 하면서 애들 졸업 못보고 간게 아직도 아쉬움과 기억에 남아서 공감되네요
좋을때다...
난 기간제 6개월 따리하고 펑펑움 ㅋ 왜냐면 합격 못한 서러움에
좋을때다 난 우리반 애들 진짜 개패고싶다 여자애들이 나한테 인신공격하는데 ㅋㅋ
크으 참슨상 꼭 될거다